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상하이행 직항 비행기 모두 막혔다

글로벌 | | 2022-03-17 08:25:26

상하이행 직항 비행기 모두 막혔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중국 정부 전면 우회령 오미크론 차단 초강수

 

중국의 ‘경제 수도’ 상하이가 해외로부터의 코로나19 확진자 유입을 막기 위해 직항 입국 노선을 모두 다른 도시로 우회하도록 변경했다. 상하이 외에도 최근 중국 전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예고 없이 항공편이 취소되는 경우가 잦아 비즈니스 등으로 중국 상하이를 오가는 방문자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상하이시 등에 따르면 전염병 예방과 통제 등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5월1일까지 상하이에 도착할 예정인 22개 항공 노선 106편의 국제선 항공편이 인근 도시로 우회한다. 이에 따라 인천에서 출발해 상하이로 도착하는 춘추항공 9C8570편은 저장성 닝보, 중국동방항공 MU5042편은 산둥성 지난에 착륙하게 된다.

 

이 항공편 외에도 해외에서 푸동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상하이행 항공편은 청두, 충칭, 쿤밍, 샤먼, 푸저우, 다롄 등 중국 12개 도시로 우회하도록 했다. 상하이에 들어오려면 해당 도시에 도착해 도시별 격리 지침을 모두 따른 뒤에야 상하이로 이동이 가능한 것이다.

 

상하이는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에도 이른바 ‘상하이식 모델’로 불리는 완화된 코로나 방역 조치를 시행해 왔다. 해외 기업이 많이 포진해 외국인의 왕래가 많고 중국 경제 활동의 중심인 만큼 다른 도시에 비해 강력한 봉쇄 정책을 사용하지 않았다. 확진자가 발생해도 밀접 접촉자를 빠르게 분류해 그들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핵산증폭(PCR) 검사를 실시했다.

 

당초 이 같은 모범 사례가 중국의 ‘위드 코로나’ 도입에 앞서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으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며 상황은 달라졌다. 상하이는 도시 봉쇄가 아닌 항공편 우회를 통해 해외 입국자로 인한 오미크론을 차단하고 나선 것이다. 상하이시 당국은 14일부터 모든 버스 터미널 운영도 잠정 중단하며 외부인의 상하이 방문을 사실상 막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교황 “AI 인간 지배 안돼” 첫 회칙 ‘위대한 인간성’

레오 14세 교황이 25일 즉위 후 첫 회칙에서 인공지능(AI)은 인간을 위해 봉사해야 하며 소수의 권력과 이익을 강화하는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바티칸뉴스 등에 따르

98세 백발로 이룬 꿈… 비행기 날개 위 6분간 날아
98세 백발로 이룬 꿈… 비행기 날개 위 6분간 날아

영국 히스먼 최고령 기록고도 1,000미터 비행 성공 다음 목표는 마라톤 완주 비행기 날개 위의 해리 히스먼. <페이스북>  영국 에식스주의 한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98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진원지 민주콩고 진료소에 또 방화…주민들 반발 속 환자 무더기 도주 각국 ‘에볼라 차단’ 비상…미, 검역공항 추가지정  에볼라 추정 사망자 시신 옮기는 민주콩고 방역당국 직원들 [

민주콩고 에볼라 확산세… 의심 670건·사망자 160명
민주콩고 에볼라 확산세… 의심 670건·사망자 160명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재발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민주콩고 내 반군 장악 지역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민주콩고 보건부에 따르면 21일 현재 에볼라 의심 사례는 670건

에볼라 민주콩고서 급속 확산… 나흘 만에 환자·사망자 2배로
에볼라 민주콩고서 급속 확산… 나흘 만에 환자·사망자 2배로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우간다에서 발병한 에볼라가 급속히 확산하며 해당국과 인근 국가들이 확산 방지에 고심하고 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민주콩고 보건부

즉위 1주년 교황, 전쟁 비판 “통치자들 깨우치도록 기도”

레오 14세 교황이 8일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비판하며 정부 책임자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즉위 1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폼페이에서 한

'BTS 노믹스' 온다…英 로이터 "투어 수익 18억달러 전망"
'BTS 노믹스' 온다…英 로이터 "투어 수익 18억달러 전망"

방탄소년단, '아리랑' 월드투어…공연·관광·숙박 등 파급 효과  그룹 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

‘BTS’ 보러 5만여 명 운집… 멕시코 대통령궁 앞 ‘인산인해’
‘BTS’ 보러 5만여 명 운집… 멕시코 대통령궁 앞 ‘인산인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보기 위해 멕시코 대통령궁 앞에 약 5만 명의 팬이 운집했다. 한국 대중문화의 글로벌 영향력과 한·멕시코 문화 교류를 동시에 보여준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

크루즈서 3명 돌연 사망… ‘한타 바이러스’ 감염
크루즈서 3명 돌연 사망… ‘한타 바이러스’ 감염

아르헨 출발 유럽행서사망자 노인 부부 등다른 3명도 증상 치료 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선에서 한타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일부

우주서 빚은 사케, 한 병에 70만불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닷사이’ 주조사 제조 일본 주조회사가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낸 누룩과 쌀, 양조 설비로 빚은 술이 한화로 10억원, 미화로 70만여 달러 가격에 팔렸다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