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호날두 807골… 역대 최다골 해트트릭 자축

글로벌 | | 2022-03-14 08:17:28

호날두 807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맨유, 토트넘에 3-2 승리 견인…비칸의 805골 넘어 신기록 작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2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첫골을 터트린 후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2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첫골을 터트린 후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한 토트넘 홋스퍼를 꺾고 4위로 올라섰다.

 

맨유는 12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토트넘에 3-2로 이겼다.

 

팀 내 불화설이 제기되던 호날두가 맨유의 3골을 홀로 몰아쳤다. 지난해 8월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하고서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호날두가 프로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올린 것은 유벤투스(이탈리아) 소속이던 지난해 3월 세리에A 칼리아리전 이후 1년 만이다.

 

정규리그 12골을 쌓은 호날두는 단숨에 득점 랭킹 공동 2위로 점프했다. 20골을 기록 중인 득점 선두 무하마드 살라(리버풀)의 한 계단 아래에서 사디오 마네, 디오고 조타(이상 리버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호날두 덕에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맨유는 아스널(승점 48·15승 3무 7패)을 제치고 4위(승점 50·14승 8무 7패)로 올라섰다. 반면, 3연승이 무산된 토트넘은 7위(승점 45·14승 3무 10패)에 머물렀다.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3경기 연속골 사냥에 실패했다. 늘 우상으로 꼽는 호날두 앞에서 몇 차례 아까운 공격포인트 작성 기회를 날려 보냈다. 특히 후반 16분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오른쪽에서 내준 패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한 게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가 땅을 쳤다.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1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에서 1골 1도움을 더하면 공식전 12골 6도움을 올렸다.

 

호날두가 전반 12분만에 선제골을 뽑았다.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프레드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는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골대 왼쪽 상단 구석에 꽂았다.

 

토트넘은 전반 35분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앞서 쿨루세브스키의 크로스가 페널티지역 안에 있던 맨유 수비수 알렉스 테예스의 손에 맞아 핸드볼 파울 판정이 내려졌다. 케인은 11골을 기록해 손흥민과 나란히 리그 득점 순위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맨유는 전반 38분 호날두의 득점으로 다시 한발 앞서나갔다. 왼쪽에서 제이던 산초가 넘긴 땅볼 패스를 호날두가 문전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출렁였다.

 

공세의 수위를 높인 토트넘은 후반 27분 맨유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의 자책골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으나, 호날두가 후반 36분 기어이 결승골까지 책임졌다.

 

호날두는 테예스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맨유의 3-2 짜릿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호날두는 지난 6일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 결장해 팀 내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결장의 표면적 이유는 고관절 부상이었으나, 당시 호날두는 포르투갈에 있던 것으로 알려져 불화설이 제기됐다.

 

<김기중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교황 “AI 인간 지배 안돼” 첫 회칙 ‘위대한 인간성’

레오 14세 교황이 25일 즉위 후 첫 회칙에서 인공지능(AI)은 인간을 위해 봉사해야 하며 소수의 권력과 이익을 강화하는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바티칸뉴스 등에 따르

98세 백발로 이룬 꿈… 비행기 날개 위 6분간 날아
98세 백발로 이룬 꿈… 비행기 날개 위 6분간 날아

영국 히스먼 최고령 기록고도 1,000미터 비행 성공 다음 목표는 마라톤 완주 비행기 날개 위의 해리 히스먼. <페이스북>  영국 에식스주의 한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98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진원지 민주콩고 진료소에 또 방화…주민들 반발 속 환자 무더기 도주 각국 ‘에볼라 차단’ 비상…미, 검역공항 추가지정  에볼라 추정 사망자 시신 옮기는 민주콩고 방역당국 직원들 [

민주콩고 에볼라 확산세… 의심 670건·사망자 160명
민주콩고 에볼라 확산세… 의심 670건·사망자 160명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재발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민주콩고 내 반군 장악 지역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민주콩고 보건부에 따르면 21일 현재 에볼라 의심 사례는 670건

에볼라 민주콩고서 급속 확산… 나흘 만에 환자·사망자 2배로
에볼라 민주콩고서 급속 확산… 나흘 만에 환자·사망자 2배로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우간다에서 발병한 에볼라가 급속히 확산하며 해당국과 인근 국가들이 확산 방지에 고심하고 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민주콩고 보건부

즉위 1주년 교황, 전쟁 비판 “통치자들 깨우치도록 기도”

레오 14세 교황이 8일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비판하며 정부 책임자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즉위 1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폼페이에서 한

'BTS 노믹스' 온다…英 로이터 "투어 수익 18억달러 전망"
'BTS 노믹스' 온다…英 로이터 "투어 수익 18억달러 전망"

방탄소년단, '아리랑' 월드투어…공연·관광·숙박 등 파급 효과  그룹 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

‘BTS’ 보러 5만여 명 운집… 멕시코 대통령궁 앞 ‘인산인해’
‘BTS’ 보러 5만여 명 운집… 멕시코 대통령궁 앞 ‘인산인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보기 위해 멕시코 대통령궁 앞에 약 5만 명의 팬이 운집했다. 한국 대중문화의 글로벌 영향력과 한·멕시코 문화 교류를 동시에 보여준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

크루즈서 3명 돌연 사망… ‘한타 바이러스’ 감염
크루즈서 3명 돌연 사망… ‘한타 바이러스’ 감염

아르헨 출발 유럽행서사망자 노인 부부 등다른 3명도 증상 치료 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선에서 한타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일부

우주서 빚은 사케, 한 병에 70만불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닷사이’ 주조사 제조 일본 주조회사가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낸 누룩과 쌀, 양조 설비로 빚은 술이 한화로 10억원, 미화로 70만여 달러 가격에 팔렸다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