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러시아, 미 대사관 고위인사 추방

글로벌 | | 2022-02-18 09:15:09

러시아, 미 대사관 고위인사 추방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 “정당한 이유 없어…긴장고조 행위로 간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17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열린 가운데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시위대가 우크라이나 지지 팻말 등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17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열린 가운데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시위대가 우크라이나 지지 팻말 등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정부가 17일 모스크바 주재 미국 대사관의 고위인사를 추방했다.

 

주러 미 대사관 공보관은 현지 언론에 “러시아가 부대사 바트 고먼을 추방했다”면서 “고먼은 모스크바 주재 미 대사관의 2인자였으며 대사관 지도부의 핵심 인사였다”고 밝혔다. 공보관은 고먼이 유효한 비자를 갖고 있었으며, 러시아에 3년 이상 체류해 왔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의 미국 고위 외교관 추방 사건은 우크라이나 위기로 러시아와 서방 간 대결 수위가 최고로 높아진 가운데 발생했다.

 

미국은 이번 조치가 정당한 이유가 없이 이뤄졌다며 이를 긴장 고조 행위로 간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은 러시아의 추방 조치에 대해 “러시아의 행위는 정당성이 없으며, 우리는 이를 긴장 고조 조치로 간주하고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국무부는 이어 “미국 외교관에 대한 근거없는 추방을 중단하고 사절단을 재구축하는 데에 생산적으로 협력하길 러시아에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백악관도 “러시아의 행동은 정당한 이유 없이 이뤄졌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부대변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클리블랜드 방문길에 가진 기내 브리핑에서 “정부 간 소통을 위해 외교 인력이 제 자리에 있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이란, 2주간 '휴전·호르무즈 개방' 합의…파국 피했다
미·이란, 2주간 '휴전·호르무즈 개방' 합의…파국 피했다

트럼프, 협상 시한 90분 남기고 SNS 발표…개전 38일 만에 중대 전환점이란·이스라엘 잇따라 휴전 합의 수용 발표…우라늄 농축·레바논 포함 이견도10일 이슬라마바드서 협상…이란

미국·이란 '45일 휴전후 종전합의' 2단계 중재안 수령
미국·이란 '45일 휴전후 종전합의' 2단계 중재안 수령

이란 고위당국자, 중재안 수령 후 검토 확인"시한내 결정 압박 수용 못해…일시휴전 조건 호르무즈 재개 불가"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AP·EPA=

월드컵 48개국 본선 대진표 완성
월드컵 48개국 본선 대진표 완성

이라크·튀르키예·콩고 합류이탈리아는 3회 연속‘탈락’아시아 9개국… 쿼터 2배로  사상 첫 48개국 체제로 치러지는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누빌

교황 종려주일 미사 “예수는 전쟁 거부… 전쟁 정당화 안돼”
교황 종려주일 미사 “예수는 전쟁 거부… 전쟁 정당화 안돼”

레오 14세 교황이 “전쟁을 벌이는 이들의 기도는 거부당할 것”이라고 29일 말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종려주일(부활절 직전 일요일)

지난 10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워

세계기상기구 보고서 세계기상기구(WMO)는 2015~2025년 11년이 1850년 이후 역대 가장 더운 해 1위부터 11위까지 모두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AFP와 로이터 통신

영국서 뇌수막염 잇단 사망 ‘발칵’

20여명 발병해 2명 사망 최근 영국 남동부 켄트주에서 청년들 사이에 뇌수막염이 집단 발병해 2명이 숨지는 등 비상이 걸렸다. 이 지역의 뇌수막염 유행은 켄트주 캔터베리에 있는 대

[이런일도] 교도소 담 넘어 배달 온 햄버거
[이런일도] 교도소 담 넘어 배달 온 햄버거

‘드론’에 감방 보안 뚫려교도소 측“사실 아니다” 영국의 한 수감자가 틱톡에 게재한드론 배달 햄버거 영상. <틱톡 캡처>  영국의 한 수감자가 교도소에서 드론을 통해 햄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 50대 예술가 로빈 거닝엄”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 50대 예술가 로빈 거닝엄”

로이터, 우크라이나에서 그라피티 활동 추적 보도   뱅크시의 벽화 작품 [로이터]  이른바 ‘얼굴 없는 화가’로 불리는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의 그라피티 예술가 로빈 거닝엄(53)이

아마존, 전 세계서 책상 5만개 없앤다

대대적 사무 공간 감소렌트 비용·인건비 절약 아마존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위해 전 세계 사무실 공간을 대폭 줄이는 구조조정에 나섰다. 12일 월스트릿저널(WSJ) 등에 따

전 세계, 전략비축유 4억배럴 긴급 방출

국제에너지기구 발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1일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 에너지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4년 만에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다. 이번에 긴급 방출할 비축유는 4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