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우크라 ‘일촉즉발’ 전운, 미군 8,500명 출동 대기

글로벌 | | 2022-01-25 08:08:04

우크라, 미군 출동 대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우크라이나 문제를 놓고 서방과 러시아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미군 8,500명에 대해 유럽 배치 대비 명령을 내렸다.

 

유사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신속대응군 지원을 위한 것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동유럽·발트해 지역에 수천 명의 미군 병력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맞물려 주목된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필요시 촉박한 통보에도 유럽에 배치될 수 있도록 미군 8,500명에 대비태세를 높이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나토가 필요로 할 경우 해당 미군 병력 대부분이 나토 신속대응군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명령을 받은 병력에는 전투여단과 병참부대, 의료·방공 지원, 첩보·감시·정찰부대 등이 포함됐다고 부연했다.

 

러시아가 미국과 유럽의 압박에도 긴장완화 조치에 나서지 않으면서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의 긴장은 하루가 다르게 고조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도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참모들은 지난주 말 캠프데이비드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수천명에서 수만명의 미군을 파병하는 몇 가지 군사적 대응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D-3] 한국 축구 대표팀 LA 경기 성사?… ‘관심 증폭’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D-3] 한국 축구 대표팀 LA 경기 성사?… ‘관심 증폭’

미국과 같은 조 땐 LA 매치 가능성↑“소파이 스테디엄서 직접 응원 기대”5일 오전 9시 추첨행사 ‘폭스’ 생중계 2026 월드컵 조 추첨이 이번주 5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

은값 사상 최고… 올해 94% 폭등
은값 사상 최고… 올해 94% 폭등

금 대체 투자로 급부상‘앞으로 더 뛴다’전망 은이 금보다 더 오르고 있다. 지난달 28일 현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은 선물은 6.67% 급등한 온스당 56.446달러를 기

‘연 9000만원’ 연금 받으려고…3년 전 죽은 어머니로 분장한 50대 아들
‘연 9000만원’ 연금 받으려고…3년 전 죽은 어머니로 분장한 50대 아들

이탈리아에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시신을 집 안에 숨긴 채 어머니로 위장해 연금을 타내려던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7일 이탈리아 최대 일간지 ‘꼬리에레 델라 세라’ 등 외신에 따

전기차 톱 8에 중국기업 5곳… “한국차 상품성 높여야”
전기차 톱 8에 중국기업 5곳… “한국차 상품성 높여야”

1·2위 BYD와 지리 차지중하위권에도 중국 기업   올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1~8위에서 중국 완성차 기업이 5개나 자리 잡았다. 특히 비야디(BYD)와 지리(Geely)가 1

영국 학교, 케데헌 ‘금지령’… “기독교와 맞지 않아”

영국의 한 학교가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케데헌)’의 노래를 금지했다. 학교 측은 케데헌의 수록곡들이 “기독교 정신

“갤럭시 워치 덕분에 살았다” 화제
“갤럭시 워치 덕분에 살았다” 화제

브라질 남성 운동중 흉통  브라질에서 삼성전자 스마트 기기의 도움을 받아 신체 이상을 확인하고 응급 수술을 받은 남성 사례가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5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중남

[화제] “세계 최초로 이걸 만든다고?”… 350m 상공에 ‘고공 축구장’
[화제] “세계 최초로 이걸 만든다고?”… 350m 상공에 ‘고공 축구장’

‘사우디 월드컵 경기장’초고층 빌딩위 건설 추진 네옴시티 고공 월드컵 스테디엄 이미지. <홈페이지 캡처>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는 2034년 FIFA 월드컵 때 사용할 세

“첫눈에 반해 85년 함께한 사랑”

세계 ‘최장 결혼 부부’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부부 중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 최근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브라질에 사는 마누엘 안젤림이 지난 20일 향

[이런 일도] 무일푼 인생 산 60세 트럭기사… 병원 실수로 뒤바뀐 ‘금수저 아기’였다

60세 트럭기사가 무일푼 인생을 살아온 가운데, 1953년 도쿄 산이쿠가이 병원에서 생후 직후 다른 아기와 실수로 뒤바뀐 사실이 60년 후에 밝혀졌다. 2009년 DNA 검사와 2013년 일본 법원 판결로 3,800만엔 배상금을 확보했다.

“지구 온난화가 이 정도라니”… 동토 아이슬란드서도 모기 포착 충격
“지구 온난화가 이 정도라니”… 동토 아이슬란드서도 모기 포착 충격

아이슬란드에서 야생 모기 3마리가 처음으로 포착됐다. 마티아스 알프레드손 아이슬란드 자연과학연구소 곤충학자는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지점에서 줄무늬 모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아이슬란드는 혹독한 추위로 모기가 서식하지 않았던 곳으로, 이번 발견은 역사상 최초의 사례다. 외신은 기후변화로 아이슬란드 온난화 속도가 다른 북반구 국가보다 4배 빠르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모기 유입 가능성도 제기하며 추가 모니터링을 계획 중이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