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가톨릭 신자 수 유럽에서만 유일하게 하락세

글로벌 | | 2021-10-26 08:41:06

가톨릭시자수, 유럽,하락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18~2019년 약 29만 명 감소, 세계적으로는 1천540만 명 증가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가톨릭 신자가 급증한 반면 유럽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가톨릭 신자가 급증한 반면 유럽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전 세계적으로 가톨릭 신자 수가 13억 명을 돌파한 가운데 유일하게 유럽 대륙에서만 감소했다. 바티칸 뉴스 매체 ‘피데스’(Fides)가 지난 21일 발표한 가톨릭교회 연감에 따르면 2018년~2019년 전 세계 가톨릭 신자 수는 약 1,540만 명 증가, 약 13억 명을 기록했다. 2019년 말 기준 전 세계 인구는 약 76억 명으로 가톨릭 신자가 세계 인구 중 차지하는 비중은 약 17.7%로 늘어났다.

 

가톨릭 신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대륙은 아프리카로 불과 1년 사이 약 830만 명에 달하는 가톨릭 신자가 탄생해 인구 5명 중 1명(약 19.4%)이 가톨릭 신자로 분류됐다. 미주 대륙에서는 530만 명의 가톨릭 신자가 증가했고 전체 인구 중 차지하는 비율은 약 64%로 전체 대륙 중 가장 높았다.

 

아시아 대륙에서도 가톨릭 신자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아시아 대륙에서는 약 190만 명의 가톨릭 신자가 늘어 전체 인구 중 약 3.3%를 차지했다. 반면 유럽 대륙에서만 가톨릭 신자가 유일한 감소세를 보여 2018년~2019년 약 29만 2,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2019년 가톨릭 주교 숫자는 13명 줄어든 5, 364명이었고 신부 숫자는 271명 늘어난 41만 4,336명으로 집계됐다. 신부의 경우 가톨릭 신자가 급격히 증가한 아프리카와 아시아 대륙을 중심으로 많은 서품이 이뤄졌다. 한편 전년보다 약 3만 4,252명 늘어난 약 41만 440명의 가톨릭 선교사들이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도 조사됐다. ‘교황청 전교기구’(Pontifical Mission Societies)의 지오바니 피에트로 달 타소 대주교는 이번 통계와 관련 “‘탈 기독화’ 현상이 가톨릭 복음 선교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순교 10명 중 9명 아프리카   기독교 박해국 리스트에서 중국은 기독교인 체포 사례가 가장 많은 국가로 지목됐다. 사진은 중국인 천주교 신자들의 미사 모습. [로이터]  전 세계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미·이란 무력충돌 7일째 전세기·차량 비용 폭등 한인 여행업계에도 여파   이란 전쟁의 여파로 두바이와 도하, 아부다비 등 중동 지역 주요 공항의 하늘길이 막히자 발리 공항에서 발

중동전 확산 ‘충격’… 주유소에서 먼저 여파 현실화
중동전 확산 ‘충격’… 주유소에서 먼저 여파 현실화

유가·개솔린가 동반 상승해운 물류비용·보험료도↑뉴욕증시, 하루만에 급락안전자산 금·달러에 몰려 중동 전쟁이 확산되면서 미국과 글로벌 경제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젠 AI로 전쟁한다… 공습 목표 선정 “생각 속도보다 빨라”
이젠 AI로 전쟁한다… 공습 목표 선정 “생각 속도보다 빨라”

앤트로픽 AI ‘클로드’ 이란 공습에 활용정보 분석·모의 시나리오… 킬체인 단축교통 카메라 해킹과 통신망·신호 교란도미 중부사령부가 2일‘장대한 분노’ 작전과 관련해 엑스(X)에

안보리 회의 주재하는 멜라니아 여사
안보리 회의 주재하는 멜라니아 여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배우자 멜라니아 트럼프(앞줄 왼쪽 두 번째) 여사가 3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순회 의장국인 미국을 대표해 지난 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안보리 회의를

중동 미 대사관 속속 폐쇄… “미국인들 떠나라”

UAE·쿠웨이트·사우디 등 미국·이스라엘의 공격과 이란의 보복 타격으로 중동 전역이 전쟁의 영향권에 놓이면서, 미국 정부가 중동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 즉시 떠날 것을 촉구했다.

희귀 기생충 ‘최초’ 감염사례 나왔다

뇌에서 기생충 ‘꿈틀’ 집 주변에서 뜯어온 야생 채소를 먹은 뒤 오랜 기간 폐 감염과 장기 손상, 기억상실까지 겪은 60대 여성 사례가 보고됐다. 인간 감염 보고가 없던 희귀 기생

일본, ‘로봇승려’ 시대 오나… 경전읊고 합장 ‘붓다로이드’

부처의 가르침을 학습한 ‘인공지능’(AI)이 실제 승려의 모습으로 대중과 상담하는 ‘로봇 승려’가 일본에 등장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교토대 구마가이 세이지 교수팀은 최근

트럼프 “필요시 지상군 투입”… 추가 공격 시사
트럼프 “필요시 지상군 투입”… 추가 공격 시사

중동 무력충돌 나흘째 “목표 완료때까지 작전 계속”이란 “호르무즈 통과 안돼모든 선박 공격할 것” 위협 미군 “폐쇄 안 됐다” 반박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후 레바논의 친이

“경제 불확실성 최고조… 유가·물류·항공대란까지”
“경제 불확실성 최고조… 유가·물류·항공대란까지”

■ 중동 전면전 경제 파장성장률 인하·인플레 악화 여행 등 소비 위축도 우려 기업실적 하락→증시 급락 일부 소비자들 사재기 나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에 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