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코로나 ‘식량위기’도 불러

글로벌 | | 2021-07-13 10:10:42

코로나,식량위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인류를 덮친 감염병은 전 세계에 ‘식량 위기’도 불러왔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식량 부족이 심화하면서 7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굶주림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12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아동기금(UNICEF) 등 국제기구와 공동으로 펴낸 ‘2021 세계 식량안보와 영양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세계적으로 식량 부족에 시달리는 인구는 7억2,000만∼8억1,100만명 사이로 추정된다.

 

중간값인 7억6,800만명을 기준으로 하면, 배고픔에 직면한 사람이 전년보다 1억1,800만명이나 늘었다. 수십 년 만의 최대 증가 폭이다. 보고서는 짧은 기간에 식량 사정이 급속히 악화한 핵심 원인 가운데 하나로 코로나19를 지목했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경기 침체가 식량 부족 현상을 더욱 악화시켰다는 의미다.

 

대륙 별로는 식량 위기에 처한 전체 인구(중간 값) 가운데 아시아 거주 인구가 절반 이상인 4억1,800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아프리카(2억8,200만명) 중남미(6,000만명)가 뒤를 이었다.

 

식량난은 어린이들에게 더 가혹했다. 전 세계 5세 미만 영ㆍ유아 다섯 명 중 한 명(22%)인 1억4,900만명은 발육부진을, 4,500만명(6.7%)은 체력 저하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식량 위기 실태 조사에 물리적인 제한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상황은 더 안 좋을 수 있다”면서 선진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또 2030년까지 지구촌에 굶주리는 사람이 전혀 없는 이른바 ‘제로 헝거(Zero Hunger)’ 목표 달성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베네수엘라서 최대 7.5 연쇄강진… USGS"1만∼10만명 사망 가능성"
베네수엘라서 최대 7.5 연쇄강진… USGS"1만∼10만명 사망 가능성"

규모 7.2 이후 30여초 만에 7.5 강진 연이어 강타 지진으로 붕괴된 카라카스 건물연쇄 강진이 발생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구조대원들이 붕괴된 건물에서 피해

[월드컵] 홍명보호, 개최국 멕시코에 0-1 석패…조 1위 불발
[월드컵] 홍명보호, 개최국 멕시코에 0-1 석패…조 1위 불발

잘 싸우다 후반 수비 실수에 결승골 헌납…2차전 무승 징크스 이어가  아쉬워하는 오현규 [연합]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 멕시코에 져 조 1위 등극에 실패했다.홍

‘축구의 신’ 메시 해트트릭…‘골든부트’ 불꽃 경쟁
‘축구의 신’ 메시 해트트릭…‘골든부트’ 불꽃 경쟁

북중미 월드컵 화제    라스트 댄스의 첫 스텝부터 해트트릭이다. 39세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사진·로이터)가 자신의 마지막이 될 월드컵에서 첫판부터 3골을

“역대 최악 에볼라 우려 종식까지 1년 걸릴수도”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우간다에서 발생한 에볼라가 발병 선언 한 달이 지나도록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역대 최악의 에볼라가 될 수 있다는 보건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오고 있다.

G7 정상회의 환영행사
G7 정상회의 환영행사

주요 7개국(G7) 국가 정상들과 유럽연합(EU) 지도부가 모인 G7 정상회의 초청국 환영행사가 16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렸다. 뒷줄 왼쪽부터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월드컵 트로피 금값만 71만달러
월드컵 트로피 금값만 71만달러

2022년보다 2.5배 올라 금값 급등 여파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트로피의 원재료 가치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트로피에 들어간 금의 가치가

교황, 사그라다 파밀리아서 전쟁 반대 메시지
교황, 사그라다 파밀리아서 전쟁 반대 메시지

바르셀로나 축복 미사 집전 레오 14세 교황이 1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안토니오 가우디 묘지에서 추모의 촛불을 켜고 있다. [로이터] 교황 레오 14세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건축

[월드컵] 한산한 관중석…FIFA 비싼 티켓값 역풍 맞나
[월드컵] 한산한 관중석…FIFA 비싼 티켓값 역풍 맞나

외신 "두번째 경기서 월드컵 분위기 찬물" 월드컵 체코전 열린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현지시간) 북중미 월드컵 조별예

[월드컵] 40년만에 다시 멕시코시티…개막식에 한국어 가사 울려 퍼졌다
[월드컵] 40년만에 다시 멕시코시티…개막식에 한국어 가사 울려 퍼졌다

"축구로 세계는 하나"…'멕시코와 세계' 화려한 다문화 축포이재, 샤키라·보첼리 등 세계적 가수·성악가와 함께 열창1970년 펠레, 1986년 마라도나, 2026년의 스타는 누가

시대 앞선 천재 가우디의 꿈, 1세기 지나 현대기술로 완성
시대 앞선 천재 가우디의 꿈, 1세기 지나 현대기술로 완성

■ 가우디 100주기와 사그라다 파밀리아3개 파사드·18개 탑… 예수의 삶·가톨릭 담아내“가 우디의 설계 따르면서 각 시대의 기술 활용”“A I·드론이 속도 높여”가우디 제시 지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