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에게도 권고"

글로벌 | | 2021-02-10 14:14:12

아스트라제네카,백신,사용권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변이 발생 지역서도 사용 권고"…WHO, 이달 긴급사용 승인할 듯

 

세계보건기구(WHO) 자문단은 10일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65세 이상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고 권고했다.

WHO의 면역 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은 잠정 권고에서 "사용 가능한 증거의 총체성을 고려할 때 WHO는 65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그 백신을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알레한드로 크라비오토 SAGE 의장은 이날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백신 효과 자료가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우리는 이 그룹의 (접종에 대한) 반응이 그보다 낮은 연령대 그룹과 다를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8세 이상 성인이면 연령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고 말했다.

 

SAGE는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한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권고했다.

크라비오토 의장은 "변이가 나타난 국가에서도 그것의 사용을 권고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했다.

이번 권고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고령층과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난 지역에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지 논란이 이는 가운데 나왔다.

일부 국가에서는 고령층에서 이 백신의 효과에 대한 충분한 자료가 아직 없다는 이유로 접종 권고 연령을 일부 제한했다.

독일과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웨덴은 접종 연령을 65세 미만으로, 핀란드는 70세 미만, 폴란드는 60세 미만, 벨기에는 55세 미만으로 권고한 상태다.

한국은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해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사용을 허가했다.

아울러 이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코로나19 변이에는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연구 결과 나오면서 남아공은 사용을 보류하기도 했다.

그러나 SAGE의 권고로 WHO 등이 주도하는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의 계획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코백스의 주요 백신 공급처로, 코백스는 올해 상반기 중 이 백신의 3억3,600만 회분을 가입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코백스 측은 지난 8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거부할 계획이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WHO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긴급 사용 목록에 대한 결정을 이달 중순 내릴 예정이다.

WHO는 현재까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에 대해서만 긴급 사용을 승인한 상태다.

<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에게도 권고"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베네수엘라서 최대 7.5 연쇄강진… USGS"1만∼10만명 사망 가능성"
베네수엘라서 최대 7.5 연쇄강진… USGS"1만∼10만명 사망 가능성"

규모 7.2 이후 30여초 만에 7.5 강진 연이어 강타 지진으로 붕괴된 카라카스 건물연쇄 강진이 발생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구조대원들이 붕괴된 건물에서 피해

[월드컵] 홍명보호, 개최국 멕시코에 0-1 석패…조 1위 불발
[월드컵] 홍명보호, 개최국 멕시코에 0-1 석패…조 1위 불발

잘 싸우다 후반 수비 실수에 결승골 헌납…2차전 무승 징크스 이어가  아쉬워하는 오현규 [연합]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 멕시코에 져 조 1위 등극에 실패했다.홍

‘축구의 신’ 메시 해트트릭…‘골든부트’ 불꽃 경쟁
‘축구의 신’ 메시 해트트릭…‘골든부트’ 불꽃 경쟁

북중미 월드컵 화제    라스트 댄스의 첫 스텝부터 해트트릭이다. 39세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사진·로이터)가 자신의 마지막이 될 월드컵에서 첫판부터 3골을

“역대 최악 에볼라 우려 종식까지 1년 걸릴수도”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우간다에서 발생한 에볼라가 발병 선언 한 달이 지나도록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역대 최악의 에볼라가 될 수 있다는 보건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오고 있다.

G7 정상회의 환영행사
G7 정상회의 환영행사

주요 7개국(G7) 국가 정상들과 유럽연합(EU) 지도부가 모인 G7 정상회의 초청국 환영행사가 16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렸다. 뒷줄 왼쪽부터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월드컵 트로피 금값만 71만달러
월드컵 트로피 금값만 71만달러

2022년보다 2.5배 올라 금값 급등 여파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트로피의 원재료 가치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트로피에 들어간 금의 가치가

교황, 사그라다 파밀리아서 전쟁 반대 메시지
교황, 사그라다 파밀리아서 전쟁 반대 메시지

바르셀로나 축복 미사 집전 레오 14세 교황이 1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안토니오 가우디 묘지에서 추모의 촛불을 켜고 있다. [로이터] 교황 레오 14세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건축

[월드컵] 한산한 관중석…FIFA 비싼 티켓값 역풍 맞나
[월드컵] 한산한 관중석…FIFA 비싼 티켓값 역풍 맞나

외신 "두번째 경기서 월드컵 분위기 찬물" 월드컵 체코전 열린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현지시간) 북중미 월드컵 조별예

[월드컵] 40년만에 다시 멕시코시티…개막식에 한국어 가사 울려 퍼졌다
[월드컵] 40년만에 다시 멕시코시티…개막식에 한국어 가사 울려 퍼졌다

"축구로 세계는 하나"…'멕시코와 세계' 화려한 다문화 축포이재, 샤키라·보첼리 등 세계적 가수·성악가와 함께 열창1970년 펠레, 1986년 마라도나, 2026년의 스타는 누가

시대 앞선 천재 가우디의 꿈, 1세기 지나 현대기술로 완성
시대 앞선 천재 가우디의 꿈, 1세기 지나 현대기술로 완성

■ 가우디 100주기와 사그라다 파밀리아3개 파사드·18개 탑… 예수의 삶·가톨릭 담아내“가 우디의 설계 따르면서 각 시대의 기술 활용”“A I·드론이 속도 높여”가우디 제시 지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