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우한 코로나 환자 10배는 많을 것”

글로벌 | | 2020-12-31 10:10:23

우한,코로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되는 중국 우한 지역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공식 통계보다 10배는 족히 많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언론 보도이긴 하지만 ‘우한 은폐설’을 꾸준히 주장해 온 미국 행정부의 입장과 일맥상통한 것이어서 중국 측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CNN은 29일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연구 결과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중국 CDC는 우한 거주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혈청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의 4.43%에서 코로나19 항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바이러스성 감염병을 겪은 뒤에는 통상 몸 속에 항체가 형성된다. 항체가 있다는 것은 해당 질병에 걸린 적이 있다는 의미다. 이를 근거로 CNN은 우한의 인구가 1,100만명임을 감안할 때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50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봤다. 중국 보건당국이 공식 발표한 우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 규모(5만354명)보다 10배나 많은 수치다.

 

중국 CDC의 조사는 우한이 속한 후베이성의 다른 도시와 베이징, 상하이, 광둥성 등 이외 지역 3만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후베이성 타 도시에서는 항체 보유율이 0.44%로 나왔고, 이외 지역에서는 1만2,000명의 표본 가운데 2명에게서만 항체가 확인됐다. 중국 보건당국은 이를 “중국 전체의 코로나19 감염률이 낮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하며 “당국이 코로나19가 훨씬 큰 규모로 확산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았다”고 자찬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교황 종려주일 미사 “예수는 전쟁 거부… 전쟁 정당화 안돼”
교황 종려주일 미사 “예수는 전쟁 거부… 전쟁 정당화 안돼”

레오 14세 교황이 “전쟁을 벌이는 이들의 기도는 거부당할 것”이라고 29일 말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종려주일(부활절 직전 일요일)

지난 10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워

세계기상기구 보고서 세계기상기구(WMO)는 2015~2025년 11년이 1850년 이후 역대 가장 더운 해 1위부터 11위까지 모두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AFP와 로이터 통신

영국서 뇌수막염 잇단 사망 ‘발칵’

20여명 발병해 2명 사망 최근 영국 남동부 켄트주에서 청년들 사이에 뇌수막염이 집단 발병해 2명이 숨지는 등 비상이 걸렸다. 이 지역의 뇌수막염 유행은 켄트주 캔터베리에 있는 대

[이런일도] 교도소 담 넘어 배달 온 햄버거
[이런일도] 교도소 담 넘어 배달 온 햄버거

‘드론’에 감방 보안 뚫려교도소 측“사실 아니다” 영국의 한 수감자가 틱톡에 게재한드론 배달 햄버거 영상. <틱톡 캡처>  영국의 한 수감자가 교도소에서 드론을 통해 햄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 50대 예술가 로빈 거닝엄”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 50대 예술가 로빈 거닝엄”

로이터, 우크라이나에서 그라피티 활동 추적 보도   뱅크시의 벽화 작품 [로이터]  이른바 ‘얼굴 없는 화가’로 불리는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의 그라피티 예술가 로빈 거닝엄(53)이

아마존, 전 세계서 책상 5만개 없앤다

대대적 사무 공간 감소렌트 비용·인건비 절약 아마존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위해 전 세계 사무실 공간을 대폭 줄이는 구조조정에 나섰다. 12일 월스트릿저널(WSJ) 등에 따

전 세계, 전략비축유 4억배럴 긴급 방출

국제에너지기구 발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1일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 에너지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4년 만에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다. 이번에 긴급 방출할 비축유는 4억

세계 최대 매립지서 50m 쓰레기 더미 붕괴… 7명 사망
세계 최대 매립지서 50m 쓰레기 더미 붕괴… 7명 사망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인도네시아 폐기물 매립지에서 폭우로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7명이 숨졌다. 10일 AFP·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30분께 인도네시아 수도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순교 10명 중 9명 아프리카   기독교 박해국 리스트에서 중국은 기독교인 체포 사례가 가장 많은 국가로 지목됐다. 사진은 중국인 천주교 신자들의 미사 모습. [로이터]  전 세계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미·이란 무력충돌 7일째 전세기·차량 비용 폭등 한인 여행업계에도 여파   이란 전쟁의 여파로 두바이와 도하, 아부다비 등 중동 지역 주요 공항의 하늘길이 막히자 발리 공항에서 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