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비트코인으로 4년간 40개국 여행했다는 이 가족

글로벌 | | 2020-12-07 11:11:14

비트코인,여행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작년 크리스마스는 코스타리카에서 보냈는데, 올해는 포르투갈이다."

2017년부터 현금이나 신용카드가 아니라 비트코인을 갖고 세계 여행을 다니는 것으로 유명해진 네덜란드 출신 여행가 디디 타이후투(Didi Taihuttu)가 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더 비트코인 패밀리)에 올린 글이다.

1비트코인의 가격이 900달러 수준일 때 재산을 비트코인에 걸어 지난 4년간 40개국을 비트코인만 가지고 가족과 함께 여행했다는 그의 얘기는 지난 5일 미 경제 매체 CNBC에 의해서도 다뤄졌다.

 

이 보도에 따르면 그의 가족 5명은 비트코인으로만 거래하기로 다짐하고 비트코인을 받지 않으면 물물교환, 교섭 등 쉽지 않은 과정을 거치는 방식으로 그동안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을 여행해왔다.

 

예컨대 터키와 불가리아 국경을 넘을 때는 비자 수수료를 비트코인으로 받지 않아서 차를 도로변에 세워놓고 자신들의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바꿔줄 의향이 있는 사람을 찾아내 상대방 휴대전화에 비트코인 지갑을 깔아주고 현금 교환에 성공했다고 한다.

타이후투는 지구상에 비트코인으로 거의 모든 것을 살 수 있는 지역이 두곳 있다며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와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로베리토를 소개했다.

류블랴나에서는 자동차 수리, 영화관 입장료를 비트코인으로 결제했고 로베리토에서는 심지어 오토바이도 사고 이발도 했으며 세금도 냈다고 그는 전했다.

한편 가상화폐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017년 12월 1만9,665달러까지 오른 뒤 이듬해 3,100달러대까지 급락했으나 올해 다시 반등에 성공해 이달 1일 1만9,92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그 뒤 숨 고르기를 하면서 7일 오전 11시 11분 현재는 1만9,291달러에서 형성됐다.

비트코인으로 4년간 40개국 여행했다는 이 가족
비트코인으로 4년간 40개국 여행했다는 이 가족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순교 10명 중 9명 아프리카   기독교 박해국 리스트에서 중국은 기독교인 체포 사례가 가장 많은 국가로 지목됐다. 사진은 중국인 천주교 신자들의 미사 모습. [로이터]  전 세계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미·이란 무력충돌 7일째 전세기·차량 비용 폭등 한인 여행업계에도 여파   이란 전쟁의 여파로 두바이와 도하, 아부다비 등 중동 지역 주요 공항의 하늘길이 막히자 발리 공항에서 발

중동전 확산 ‘충격’… 주유소에서 먼저 여파 현실화
중동전 확산 ‘충격’… 주유소에서 먼저 여파 현실화

유가·개솔린가 동반 상승해운 물류비용·보험료도↑뉴욕증시, 하루만에 급락안전자산 금·달러에 몰려 중동 전쟁이 확산되면서 미국과 글로벌 경제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젠 AI로 전쟁한다… 공습 목표 선정 “생각 속도보다 빨라”
이젠 AI로 전쟁한다… 공습 목표 선정 “생각 속도보다 빨라”

앤트로픽 AI ‘클로드’ 이란 공습에 활용정보 분석·모의 시나리오… 킬체인 단축교통 카메라 해킹과 통신망·신호 교란도미 중부사령부가 2일‘장대한 분노’ 작전과 관련해 엑스(X)에

안보리 회의 주재하는 멜라니아 여사
안보리 회의 주재하는 멜라니아 여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배우자 멜라니아 트럼프(앞줄 왼쪽 두 번째) 여사가 3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순회 의장국인 미국을 대표해 지난 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안보리 회의를

중동 미 대사관 속속 폐쇄… “미국인들 떠나라”

UAE·쿠웨이트·사우디 등 미국·이스라엘의 공격과 이란의 보복 타격으로 중동 전역이 전쟁의 영향권에 놓이면서, 미국 정부가 중동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 즉시 떠날 것을 촉구했다.

희귀 기생충 ‘최초’ 감염사례 나왔다

뇌에서 기생충 ‘꿈틀’ 집 주변에서 뜯어온 야생 채소를 먹은 뒤 오랜 기간 폐 감염과 장기 손상, 기억상실까지 겪은 60대 여성 사례가 보고됐다. 인간 감염 보고가 없던 희귀 기생

일본, ‘로봇승려’ 시대 오나… 경전읊고 합장 ‘붓다로이드’

부처의 가르침을 학습한 ‘인공지능’(AI)이 실제 승려의 모습으로 대중과 상담하는 ‘로봇 승려’가 일본에 등장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교토대 구마가이 세이지 교수팀은 최근

트럼프 “필요시 지상군 투입”… 추가 공격 시사
트럼프 “필요시 지상군 투입”… 추가 공격 시사

중동 무력충돌 나흘째 “목표 완료때까지 작전 계속”이란 “호르무즈 통과 안돼모든 선박 공격할 것” 위협 미군 “폐쇄 안 됐다” 반박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후 레바논의 친이

“경제 불확실성 최고조… 유가·물류·항공대란까지”
“경제 불확실성 최고조… 유가·물류·항공대란까지”

■ 중동 전면전 경제 파장성장률 인하·인플레 악화 여행 등 소비 위축도 우려 기업실적 하락→증시 급락 일부 소비자들 사재기 나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에 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