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중국,‘세계 최초’ 디지털 화폐 상용화 허용

글로벌 | | 2020-12-07 10:10:41

중국,세계최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닷컴이 ‘디지털 위안화’ 결제를 허용하기로 했다. 디지털 위안화는 중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기축통화인 달러의 패권을 흔들겠다는 목표로 개발·출시한 암호화폐다.

 

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징둥닷컴은 이날 회사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디지털 위안화 결제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핀테크 자회사 징둥수커(JDD)가 온라인 샤핑몰에서 일부 제품을 디지털 위안화로 계산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는 게 징둥닷컴의 설명이다.

 

중국의 디지털 화폐는 기존의 화폐와 마찬가지로 국가가 가치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민간이 제도권 밖에서 발행한 비트코인 등과 같은 암호화폐와는 다르다. 수년 전부터 법정 디지털 화폐 준비에 나선 중국은 올해 초부터 선전, 슝안, 쑤저우, 청두 등에서 내부 실험을 진행했다. 이어 이달에는 중국의 ‘기술 허브’인 광둥성 선전시에서 시민 5만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개 실험까지 진행한 바 있다.

 

징둥닷컴은 현재 중국 쑤저우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위안화 실험부터 참여한다. 현재 인민은행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쑤저우 시민 10만명에 각각 200위안(약 31달러)의 디지털 위안화를 나눠줬다. 이 디지털 위안화를 징둥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기존 선전시에서 진행한 실험에서는 지정된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디지털 위안화를 쓸 수 있었다.

 

징둥닷컴의 참여로 이제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까지 디지털 위안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중국의 온라인 마켓 시장 규모를 감안하면 징둥닷컴의 디지털 위안화 실험 참여로 디지털 위안화는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이에 중국은 세계 주요국 중 가장 먼저 정부 차원의 디지털 화폐를 발행·상용화하는 국가가 될 전망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교황 종려주일 미사 “예수는 전쟁 거부… 전쟁 정당화 안돼”
교황 종려주일 미사 “예수는 전쟁 거부… 전쟁 정당화 안돼”

레오 14세 교황이 “전쟁을 벌이는 이들의 기도는 거부당할 것”이라고 29일 말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종려주일(부활절 직전 일요일)

지난 10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워

세계기상기구 보고서 세계기상기구(WMO)는 2015~2025년 11년이 1850년 이후 역대 가장 더운 해 1위부터 11위까지 모두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AFP와 로이터 통신

영국서 뇌수막염 잇단 사망 ‘발칵’

20여명 발병해 2명 사망 최근 영국 남동부 켄트주에서 청년들 사이에 뇌수막염이 집단 발병해 2명이 숨지는 등 비상이 걸렸다. 이 지역의 뇌수막염 유행은 켄트주 캔터베리에 있는 대

[이런일도] 교도소 담 넘어 배달 온 햄버거
[이런일도] 교도소 담 넘어 배달 온 햄버거

‘드론’에 감방 보안 뚫려교도소 측“사실 아니다” 영국의 한 수감자가 틱톡에 게재한드론 배달 햄버거 영상. <틱톡 캡처>  영국의 한 수감자가 교도소에서 드론을 통해 햄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 50대 예술가 로빈 거닝엄”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 50대 예술가 로빈 거닝엄”

로이터, 우크라이나에서 그라피티 활동 추적 보도   뱅크시의 벽화 작품 [로이터]  이른바 ‘얼굴 없는 화가’로 불리는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의 그라피티 예술가 로빈 거닝엄(53)이

아마존, 전 세계서 책상 5만개 없앤다

대대적 사무 공간 감소렌트 비용·인건비 절약 아마존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위해 전 세계 사무실 공간을 대폭 줄이는 구조조정에 나섰다. 12일 월스트릿저널(WSJ) 등에 따

전 세계, 전략비축유 4억배럴 긴급 방출

국제에너지기구 발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1일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 에너지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4년 만에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다. 이번에 긴급 방출할 비축유는 4억

세계 최대 매립지서 50m 쓰레기 더미 붕괴… 7명 사망
세계 최대 매립지서 50m 쓰레기 더미 붕괴… 7명 사망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인도네시아 폐기물 매립지에서 폭우로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7명이 숨졌다. 10일 AFP·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30분께 인도네시아 수도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순교 10명 중 9명 아프리카   기독교 박해국 리스트에서 중국은 기독교인 체포 사례가 가장 많은 국가로 지목됐다. 사진은 중국인 천주교 신자들의 미사 모습. [로이터]  전 세계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미·이란 무력충돌 7일째 전세기·차량 비용 폭등 한인 여행업계에도 여파   이란 전쟁의 여파로 두바이와 도하, 아부다비 등 중동 지역 주요 공항의 하늘길이 막히자 발리 공항에서 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