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물’ 팔아 중국 부호 1위로

글로벌 | | 2020-09-25 10:10:19

물,팔아,부호1위,중국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중국의 최대 먹는물(생수) 업체인 농부산천의 중산산(66) 회장이 중국 부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4일 미국 포브스의 실시간 부호집계에 따르면 중산산 회장의 재산은 전일보다 18억달러(3.25%) 늘어난 570억달러(약 67조원)로 중국 1위(세계 전체로는 17위)로 올라섰다. 마화텅 텐센트 회장이 562억달러로 2위(세계 19위)로 내려앉았고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는 504억달러로 3위(세계 22위)에 그쳤다.

중산산은 자신의 회사가 지난 8일 홍콩증시에 상장하면서 개인재산이 급증했다. 공모가 21.5홍콩달러였던 농부산천은 24일 종가가 공모가 대비 76.7% 오른 38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4,252억홍콩달러(약 64조원)에 달했다.

농부산천 창업자이기도 한 중 회장은 이 회사 지분 84%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4월 상하이증시에 상장한 업체인 완타이바이오팜 지분까지 포함해서 그의 재산은 대폭 늘어났다. 중국 부호 리스트에서 순위권 밖에 있던 중 창업자가 상장을 계기로 단숨에 1위 자리를 거머쥔 것이다.

중산산 회장은 1996년 저장성 항저우에서 생수 회사인 농부산천을 설립했다. 농부산천은 중국에서 물이 깨끗한 것으로 이름난 저장성 항저우 천도호(쳰다오후)의 국가 보호 수원지의 물을 사용한다고 한다.

중국 수질에 대한 불안이 높은 상황에서 경제가 발전하고 생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농부산천의 사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 회사가 상장을 위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작년 농부산천 제품의 수익률은 무려 60.2%에 달했다. 정부의 지원에 힘 입은 결과다.

농부산천은 각종 차 음료와 주스, 커피 등 다른 음료 제품도 판매로도 사업을 확장하는 중이다.

<베이징=최수문 특파원 >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세계 최대 매립지서 50m 쓰레기 더미 붕괴… 7명 사망
세계 최대 매립지서 50m 쓰레기 더미 붕괴… 7명 사망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인도네시아 폐기물 매립지에서 폭우로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7명이 숨졌다. 10일 AFP·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30분께 인도네시아 수도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순교 10명 중 9명 아프리카   기독교 박해국 리스트에서 중국은 기독교인 체포 사례가 가장 많은 국가로 지목됐다. 사진은 중국인 천주교 신자들의 미사 모습. [로이터]  전 세계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미·이란 무력충돌 7일째 전세기·차량 비용 폭등 한인 여행업계에도 여파   이란 전쟁의 여파로 두바이와 도하, 아부다비 등 중동 지역 주요 공항의 하늘길이 막히자 발리 공항에서 발

중동전 확산 ‘충격’… 주유소에서 먼저 여파 현실화
중동전 확산 ‘충격’… 주유소에서 먼저 여파 현실화

유가·개솔린가 동반 상승해운 물류비용·보험료도↑뉴욕증시, 하루만에 급락안전자산 금·달러에 몰려 중동 전쟁이 확산되면서 미국과 글로벌 경제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젠 AI로 전쟁한다… 공습 목표 선정 “생각 속도보다 빨라”
이젠 AI로 전쟁한다… 공습 목표 선정 “생각 속도보다 빨라”

앤트로픽 AI ‘클로드’ 이란 공습에 활용정보 분석·모의 시나리오… 킬체인 단축교통 카메라 해킹과 통신망·신호 교란도미 중부사령부가 2일‘장대한 분노’ 작전과 관련해 엑스(X)에

안보리 회의 주재하는 멜라니아 여사
안보리 회의 주재하는 멜라니아 여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배우자 멜라니아 트럼프(앞줄 왼쪽 두 번째) 여사가 3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순회 의장국인 미국을 대표해 지난 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안보리 회의를

중동 미 대사관 속속 폐쇄… “미국인들 떠나라”

UAE·쿠웨이트·사우디 등 미국·이스라엘의 공격과 이란의 보복 타격으로 중동 전역이 전쟁의 영향권에 놓이면서, 미국 정부가 중동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 즉시 떠날 것을 촉구했다.

희귀 기생충 ‘최초’ 감염사례 나왔다

뇌에서 기생충 ‘꿈틀’ 집 주변에서 뜯어온 야생 채소를 먹은 뒤 오랜 기간 폐 감염과 장기 손상, 기억상실까지 겪은 60대 여성 사례가 보고됐다. 인간 감염 보고가 없던 희귀 기생

일본, ‘로봇승려’ 시대 오나… 경전읊고 합장 ‘붓다로이드’

부처의 가르침을 학습한 ‘인공지능’(AI)이 실제 승려의 모습으로 대중과 상담하는 ‘로봇 승려’가 일본에 등장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교토대 구마가이 세이지 교수팀은 최근

트럼프 “필요시 지상군 투입”… 추가 공격 시사
트럼프 “필요시 지상군 투입”… 추가 공격 시사

중동 무력충돌 나흘째 “목표 완료때까지 작전 계속”이란 “호르무즈 통과 안돼모든 선박 공격할 것” 위협 미군 “폐쇄 안 됐다” 반박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후 레바논의 친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