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25일 코로나19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확산 속도는 다소 둔화했다고 밝혔다.
WHO가 발표한 ‘주간 역학 업데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7∼23일 전 세계적으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70만여 명, 신규 사망자는 약 3만9,000 명으로 집계됐다.
한 주 전(10∼16일)보다 신규 확진자는 5%, 신규 사망자는 12% 감소한 수치다.
이런 경향은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한 미국과 브라질 등이 속한 미주 지역에서 뚜렷이 나타나 이 지역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1%, 17% 줄었다.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24일 현재 미 전국의 확진자는 573만 4,075명으로 전날 보다 3만 4,271명이 증가했다. 이는 하루 7만명을 기록햇던 지난 7월말과 비교하면 전발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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