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세계 코로나 사망자 70만명 넘어…스페인·프랑스는 ‘2차 유행’

글로벌 | | 2020-08-05 15:15:48

코로나,사망자,세계,70만명,2차유행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800만명대에 올라선 가운데 사망자가 70만명을 넘었다.

미국과 인도 등에서 '1차 유행'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았던 스페인과 프랑스 등에서 '2차 유행' 기미가 보인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5일까지 누적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870만5천96명, 사망자는 70만4천385명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는 확진자와 사망자를 각각 1천854만119명과 70만647명으로 집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지 7개월여만에 사망자가 70만명을 초과했다. 

 

월드오미터 기준 사망자가 많은 국가는 미국(16만290명), 브라질(9만6천96명), 멕시코(4만8천869명), 영국(4만6천299명), 인도(3만9천820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산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통계를 보면 몇몇 국가는 이미 2차 유행을 겪고 있다"면서 "겨울이 되면 2차 유행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은 이제 과도하게 낙관적인 전망이 됐다"고 분석했다.

신규 확진자가 한때 줄었다가 다시 늘어나는 중인 대표적인 국가로는 스페인과 프랑스, 이스라엘, 이란 등이 꼽힌다.

스페인은 일일 신규 확진자가 3월 말 7천900여명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이후 강력한 봉쇄조처로 200명대까지 내려갔으나 이달 초부터 다시 증가해 현재 1천700명대까지 올라섰다.

프랑스는 4월 초 4천500명대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가 늘었다가 300명대 안팎으로 감소했으나 지난달 말부터 다시 늘어 최근에는 700~800명대다.

중동의 이스라엘은 일일 신규 확진자가 4월 초 600명 안팎에서 5월 말 20명 아래로까지 떨어졌으나 그때부터 다시 급증해 지금은 1천600~1천700명대에 이르렀다. 

 

이란은 4월 초 약 3천명까지 뛰었다가 한 달 뒤 1천명 안팎으로 떨어진 뒤 다시 급증해 6월 초 3천명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까지 올랐다가 현재는 2천500명 안팎인 'M자형'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미국과 세 번째로 많은 인도, 5위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은 1차 유행도 끝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은 확진자가 491만8천여명, 인도는 190만8천여명, 남아공은 52만1천여명이다.

인디펜던트는 "영국 등 소수 국가에서만 확진자가 다시 늘지 않고 있다"면서 "과학자들은 이 순간을 겨울 독감 철과 겹쳐 발생할 수 있는 2차 유행에 대비할 기회로 본다"고 전했다.

사우샘프턴대 병원 스티븐 홀게이트 교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금이 겨울에 닥쳐올 최악의 상황을 대비할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중국서 ‘발암물질 배추’ 이어 ‘염색한 상추’ 논란
중국서 ‘발암물질 배추’ 이어 ‘염색한 상추’ 논란

변색 감추려 착색제 사용전수점검 통해 현장 적발중국산 식품 안전성 도마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서 확산되고 있는 줄기상추 염색 영상(왼쪽)과‘줄기상추 염색’ 현장에서 발견된 착색제.

이렇게까지 몰릴 줄이야… ‘오디세이’ 흥행에 그리스 관광지 ‘몸살’
이렇게까지 몰릴 줄이야… ‘오디세이’ 흥행에 그리스 관광지 ‘몸살’

촬영지·신화 명소 관광 급증크레타 유명 해변 인파 몰려상한제·사전예약제 도입 검토 발로스 해변에 관광객이 몰린 모습. <그릭 헤럴드>  영화 ‘오디세이’ 흥행으로 그리스

전세계 노인인구, 인류사 최초로 영유아 추월…한국 2060년 최고령국
전세계 노인인구, 인류사 최초로 영유아 추월…한국 2060년 최고령국

미 인구조사국 보고서 "최고·최저령 첫 역전…급격히 격차 확대될 것"2060년 노령인구 20억명으로 19.6%…영유아 인구 비중은 7∼8%로 축소한국, 2060년 중위연령 59.2

600m 거대 빙하 붕괴… 네팔 대홍수 피해 컸던 이유
600m 거대 빙하 붕괴… 네팔 대홍수 피해 컸던 이유

해발 5,200m 빙하, 1,200m 아래 추락 정황“빙하·암석 잔해가 하류로 급류 일으킨 듯”돌발홍수·협곡 지형·순례자 많아 피해 급증 네팔의 트리슈리 지역 마을에 대홍수로 인한

관세전쟁이 바꾼 대미흑자국 순위… 베트남 1위

기존 중국·멕시코도 제쳐 베트남이 올해 상반기 멕시코와 중국 등을 제치고 미국을 상대로 가장 큰 상품 무역흑자를 낸 국가로 올라섰다. 베트남 경제 규모가 멕시코의 약 4분의 1 수

'네팔·중국 대홍수' 사망자 543명으로 늘어…실종자 1천535명
'네팔·중국 대홍수' 사망자 543명으로 늘어…실종자 1천535명

수력발전소에 갇힌 100명 구조 시도…"다른 나라 도움 아직은 필요 없어"  네팔과 중국 국경인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28일(현지시간) 양국에서

'네팔 대홍수' 사망자 359명으로 급증…실종자도 910명
'네팔 대홍수' 사망자 359명으로 급증…실종자도 910명

실종 외국인 30여개국 510여명…미정부 "미국인 90명 실종"교량 80개·도로 40㎞ 파손…기후변화 탓 빙하·암석 붕괴가 원인 추정정부 신속대응팀 카트만두 도착…티베트서도 3명

네팔 대홍수 사망자 160명으로 늘어…"지진 아닌 빙하붕괴 재앙"
네팔 대홍수 사망자 160명으로 늘어…"지진 아닌 빙하붕괴 재앙"

미 지질조사국, '지진 없었다' 정정 발표…"규모 5.2 빙하붕괴 사태"전문가도 '빙하 사태' 원인 추정…2차 홍수 가능성 경고도수력 발전소 건설 현장 한국인 9명도 실종 상태  

“일생에 한번”… 114년만의 개기일식 ‘세기의 우주쇼’에 탄성
“일생에 한번”… 114년만의 개기일식 ‘세기의 우주쇼’에 탄성

지난 12일 저녁 유럽에서 달이 해를 가리는 개기일식 ‘우주쇼’가 펼쳐지면서 곳곳에 몰린 시민과 관광객들이 탄성을 쏟아냈다. 개기일식이 관측된 스페인과 아이슬란드는 물론이고 95%

콜롬비아 강진 사망자 200명대로
콜롬비아 강진 사망자 200명대로

병원 등 건물 무너지기도약탈 늘어 보안군 배치또다시‘불의 고리’강진진원 깊지만 대참사 공포  11일 콜롬비아의 페레이라 지역의 건물 붕괴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