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베이징 12일째 코로나19 초비상…핵산검사 300만명 육박

글로벌 | | 2020-06-23 17:17:53

베이징,코로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중국 본토 신규 확진자 13명 모두 베이징서 발생…누적 확진 249명

노래방 2시간 이상 이용 금지·고속도로서 핵산 검사 증명서 요구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12일째 이어지면서 열흘간 핵산 검사를 받은 시민이 300만명에 육박했다.

이는 최대한 짧은 시간에 대규모 시민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수도를 지켜내겠다는 베이징시 당국에 총력전의 일환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2일 전국에서 2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의 신규 확진자는 본토의 경우 베이징에서만 13명이 나왔다.

 

해외 역유입 신규 확진 사례는 9명이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22일 하루 동안 7명 나왔다.

베이징 당국은 코로나19가 통제 범위에 있다고 발표했지만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신파디(新發地) 시장을 중심으로 12일째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점은 여전히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집단감염에 따른 누적 확진자만 249명에 달한다.

베이징에서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집단 감염 환자가 1명 나온 이후 13일부터 20일까지 두 자릿수의 신규 환자가 쏟아졌다. 하지만 지난 21일 한 자릿수로 줄었는데 22일 다시 두 자릿수로 되돌아갔다.

이에 따라 베이징시 당국은 신파디 시장 관련자 및 재래시장, 요식업계, 배달원, 위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대대적인 코로나19 검사를 벌였다.

열흘간 핵산 검사를 받은 시민만 294만8천명으로 300만명에 육박한다.

베이징시는 이런 대규모 검사를 위해 480여개 핵산 검사 장소에 7천400여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베이징시 위건위 장화 부주임은 "베이징시의 핵산 검사가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현재 전체 누적 검사 인원은 294만8천명이며 이 가운데 234만2천명의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베이징시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통제 조치 또한 연일 강화되고 있다.

베이징 고속도로 이용자들은 7일 내 받은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출해야 출입이 허용된다.

공사 현장이나 노래방, PC방 등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장소에 대한 방역 수준도 상향 조정됐다.

공사 현장은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는 폐쇄식 관리에 들어갔으며, 노래방과 PC방 등 밀폐된 실내 공간의 오락 시설 이용 시간은 2시간 이하로 제한됐다.

<연합뉴스>

 

베이징 12일째 코로나19 초비상…핵산검사 300만명 육박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 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마스크를 쓴 채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베이징 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후 검사를 마친 시민은 230만명에 근접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교황 “AI 인간 지배 안돼” 첫 회칙 ‘위대한 인간성’

레오 14세 교황이 25일 즉위 후 첫 회칙에서 인공지능(AI)은 인간을 위해 봉사해야 하며 소수의 권력과 이익을 강화하는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바티칸뉴스 등에 따르

98세 백발로 이룬 꿈… 비행기 날개 위 6분간 날아
98세 백발로 이룬 꿈… 비행기 날개 위 6분간 날아

영국 히스먼 최고령 기록고도 1,000미터 비행 성공 다음 목표는 마라톤 완주 비행기 날개 위의 해리 히스먼. <페이스북>  영국 에식스주의 한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98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진원지 민주콩고 진료소에 또 방화…주민들 반발 속 환자 무더기 도주 각국 ‘에볼라 차단’ 비상…미, 검역공항 추가지정  에볼라 추정 사망자 시신 옮기는 민주콩고 방역당국 직원들 [

민주콩고 에볼라 확산세… 의심 670건·사망자 160명
민주콩고 에볼라 확산세… 의심 670건·사망자 160명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재발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민주콩고 내 반군 장악 지역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민주콩고 보건부에 따르면 21일 현재 에볼라 의심 사례는 670건

에볼라 민주콩고서 급속 확산… 나흘 만에 환자·사망자 2배로
에볼라 민주콩고서 급속 확산… 나흘 만에 환자·사망자 2배로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우간다에서 발병한 에볼라가 급속히 확산하며 해당국과 인근 국가들이 확산 방지에 고심하고 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민주콩고 보건부

즉위 1주년 교황, 전쟁 비판 “통치자들 깨우치도록 기도”

레오 14세 교황이 8일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비판하며 정부 책임자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즉위 1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폼페이에서 한

'BTS 노믹스' 온다…英 로이터 "투어 수익 18억달러 전망"
'BTS 노믹스' 온다…英 로이터 "투어 수익 18억달러 전망"

방탄소년단, '아리랑' 월드투어…공연·관광·숙박 등 파급 효과  그룹 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

‘BTS’ 보러 5만여 명 운집… 멕시코 대통령궁 앞 ‘인산인해’
‘BTS’ 보러 5만여 명 운집… 멕시코 대통령궁 앞 ‘인산인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보기 위해 멕시코 대통령궁 앞에 약 5만 명의 팬이 운집했다. 한국 대중문화의 글로벌 영향력과 한·멕시코 문화 교류를 동시에 보여준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

크루즈서 3명 돌연 사망… ‘한타 바이러스’ 감염
크루즈서 3명 돌연 사망… ‘한타 바이러스’ 감염

아르헨 출발 유럽행서사망자 노인 부부 등다른 3명도 증상 치료 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선에서 한타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일부

우주서 빚은 사케, 한 병에 70만불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닷사이’ 주조사 제조 일본 주조회사가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낸 누룩과 쌀, 양조 설비로 빚은 술이 한화로 10억원, 미화로 70만여 달러 가격에 팔렸다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