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ILO “2분기 일자리 3억개 사라질것”

글로벌 | | 2020-05-06 09:09:27

일자리,2분기,3억개,사라질것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국제노동기구(ILO)가 코로나19 여파로 2분기 풀타임 일자리 3억개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2분기 노동시간 감소치가 3억개의 풀타임 일자리 손실과 맞먹는다는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4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국 정부가 실시한 봉쇄 조치가 경제에 타격을 입히면서 미국·유럽 고용시장이 흔들리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은 더 큰 피해를 입어 2차 실업난이 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독일 투자은행 베렌베르크의 플로리안 헨제 이코노미스트는 “2차 실업난이 반년, 또는 12개월 안에 올 수 있다”며 “실업률은 내년 여름 전까지는 진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이체방크의 마크 월 유럽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실업률은 팬데믹 이전에 예상했던 7%보다 2~3배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안드레아 가네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노동시장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경제 회복은 더딜 것이고, 일반 시민과 기업들이 여기에 적응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며 고통이 따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고용 사정 악화가 확인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주 380만명 이상이 새로 실업수당을 신청했으며, 봉쇄 조치 이후 6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이 3,000만건을 넘어섰다.

독일, 프랑스 등 유럽 5개 경제 대국에서도 3,500만명 이상이 정부에서 임금 일부를 지원받아 일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FT는 보도했다.

독일 연방고용청은 이번주 정부의 단기 고용 지원책인 ‘쿠르츠아르바이트(Kurzarbeit)’ 혜택을 받고 있는 노동자가 당초 예상보다 두 배 더 많은 100만명에 달하며, 이는 독일 전체 노동자의 20%에 달한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서는 지난주 노동자 1만명이 임금 보조 프로그램을 신청해 전체 노동 인구 중 25%에 해당하는 1130만명이 프로그램 혜택을 받게 됐다.

한편 소비 회복이 더딜 것으로 전망한 기업들은 대규모 인원 감축에 나서고 있다. 보잉은 이번주 전체 노동자 가운데 10%가량을 해고할 예정이다. 브리티시항공은 직원 1만2,000명 해고를 예고했다.

 

ILO “2분기 일자리 3억개 사라질것”
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른 실업대란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ILO가 2분기 풀타임 일자리 3억개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이란, 2주간 '휴전·호르무즈 개방' 합의…파국 피했다
미·이란, 2주간 '휴전·호르무즈 개방' 합의…파국 피했다

트럼프, 협상 시한 90분 남기고 SNS 발표…개전 38일 만에 중대 전환점이란·이스라엘 잇따라 휴전 합의 수용 발표…우라늄 농축·레바논 포함 이견도10일 이슬라마바드서 협상…이란

미국·이란 '45일 휴전후 종전합의' 2단계 중재안 수령
미국·이란 '45일 휴전후 종전합의' 2단계 중재안 수령

이란 고위당국자, 중재안 수령 후 검토 확인"시한내 결정 압박 수용 못해…일시휴전 조건 호르무즈 재개 불가"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AP·EPA=

월드컵 48개국 본선 대진표 완성
월드컵 48개국 본선 대진표 완성

이라크·튀르키예·콩고 합류이탈리아는 3회 연속‘탈락’아시아 9개국… 쿼터 2배로  사상 첫 48개국 체제로 치러지는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누빌

교황 종려주일 미사 “예수는 전쟁 거부… 전쟁 정당화 안돼”
교황 종려주일 미사 “예수는 전쟁 거부… 전쟁 정당화 안돼”

레오 14세 교황이 “전쟁을 벌이는 이들의 기도는 거부당할 것”이라고 29일 말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종려주일(부활절 직전 일요일)

지난 10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워

세계기상기구 보고서 세계기상기구(WMO)는 2015~2025년 11년이 1850년 이후 역대 가장 더운 해 1위부터 11위까지 모두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AFP와 로이터 통신

영국서 뇌수막염 잇단 사망 ‘발칵’

20여명 발병해 2명 사망 최근 영국 남동부 켄트주에서 청년들 사이에 뇌수막염이 집단 발병해 2명이 숨지는 등 비상이 걸렸다. 이 지역의 뇌수막염 유행은 켄트주 캔터베리에 있는 대

[이런일도] 교도소 담 넘어 배달 온 햄버거
[이런일도] 교도소 담 넘어 배달 온 햄버거

‘드론’에 감방 보안 뚫려교도소 측“사실 아니다” 영국의 한 수감자가 틱톡에 게재한드론 배달 햄버거 영상. <틱톡 캡처>  영국의 한 수감자가 교도소에서 드론을 통해 햄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 50대 예술가 로빈 거닝엄”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 50대 예술가 로빈 거닝엄”

로이터, 우크라이나에서 그라피티 활동 추적 보도   뱅크시의 벽화 작품 [로이터]  이른바 ‘얼굴 없는 화가’로 불리는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의 그라피티 예술가 로빈 거닝엄(53)이

아마존, 전 세계서 책상 5만개 없앤다

대대적 사무 공간 감소렌트 비용·인건비 절약 아마존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위해 전 세계 사무실 공간을 대폭 줄이는 구조조정에 나섰다. 12일 월스트릿저널(WSJ) 등에 따

전 세계, 전략비축유 4억배럴 긴급 방출

국제에너지기구 발표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1일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 에너지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4년 만에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다. 이번에 긴급 방출할 비축유는 4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