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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고양이 코로나 확진

글로벌 | | 2020-03-28 12:12:06

코로나,벨기에,고양이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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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서 애완용 고양이가 주인으로부터 코로나19에 전염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AFP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부 유행병 방역 대변인인 에마뉘엘 안드레 박사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과 동물이 밀접 접촉해 전파된 드문 사례”라고 밝혔다. 다만 “바이러스가 인간으로부터 동물로 갈 수는 있지만, 동물이 매개체라고 여길 이유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동안 인간으로부터 동물로 코로나19가 전염되는 사례가 적어 보건 당국은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었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 홍콩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들이 키우던 개 17마리와 고양이 8마리를 조사해 본 결과 개 2마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나기도 했다.

홍콩에서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개는 증상이 없었지만, 벨기에 고양이는 일시적인 호흡기 증상과 소화기 계통의 문제가 발현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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