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마약왕’ 카르텔 조직원들, 멕시코 교도소서 탈옥

글로벌 | | 2020-01-30 13:13:37

마약왕,탈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멕시코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마약 카르텔 조직원 3명이 탈옥했다.

29일 멕시코 일간 엘우니베르살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멕시코 당국은 이날 오전 멕시코시티의 교도소에서 죄수 3명이 탈옥해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탈옥한 이들은 모두 현재 미국서 수감 중인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일명 엘차포)이 이끌던 시날로아 카르텔의 조직원이라고 멕시코 언론들은 전했다. 이 중엔 현재 구스만의 아들들이 이끌고 있는 시날로아 카르텔의 핵심 자금 관리자이자, 구스만 사돈의 아들이기도 한 빅토르 마누엘 펠릭스 벨트란도 포함됐다. 

 

탈옥 경위는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탈옥 과정에서 교도소 내부자들의 조력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수감자들이 밖으로 나가려면 다섯 개의 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그 중 어느 문도 잠금장치가 부서져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당국은 누군가가 미리 문을 열어놓았을 것이라며, 교도소에 근무하는 사람 6∼10명이 연루돼 있을 것으로 의심했다. 3명은 모두 미국 송환 대상이기도 했다.

멕시코 교도소에선 카르텔 조직원들이 내외부의 조력을 받아 탈옥하는 사건이 드물지 않다. 호아킨 구스만의 경우 두 차례나 탈옥해 도주극을 벌였으며, 2016년 붙잡힌 후 미국으로 송환돼 지난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멕시코 아즈텍 유적지서 총격 참극… 8명 사상
멕시코 아즈텍 유적지서 총격 참극… 8명 사상

총기난사 숭배 용의자피라미드 계단서 난사관광객들 공격후 자살  멕시코 아즈텍 피라미드 유적지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하는 모습. [로이터]  멕시코의 세계문화유산 고대 피라미드

미·이란, 2주간 '휴전·호르무즈 개방' 합의…파국 피했다
미·이란, 2주간 '휴전·호르무즈 개방' 합의…파국 피했다

트럼프, 협상 시한 90분 남기고 SNS 발표…개전 38일 만에 중대 전환점이란·이스라엘 잇따라 휴전 합의 수용 발표…우라늄 농축·레바논 포함 이견도10일 이슬라마바드서 협상…이란

미국·이란 '45일 휴전후 종전합의' 2단계 중재안 수령
미국·이란 '45일 휴전후 종전합의' 2단계 중재안 수령

이란 고위당국자, 중재안 수령 후 검토 확인"시한내 결정 압박 수용 못해…일시휴전 조건 호르무즈 재개 불가"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AP·EPA=

월드컵 48개국 본선 대진표 완성
월드컵 48개국 본선 대진표 완성

이라크·튀르키예·콩고 합류이탈리아는 3회 연속‘탈락’아시아 9개국… 쿼터 2배로  사상 첫 48개국 체제로 치러지는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누빌

교황 종려주일 미사 “예수는 전쟁 거부… 전쟁 정당화 안돼”
교황 종려주일 미사 “예수는 전쟁 거부… 전쟁 정당화 안돼”

레오 14세 교황이 “전쟁을 벌이는 이들의 기도는 거부당할 것”이라고 29일 말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종려주일(부활절 직전 일요일)

지난 10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워

세계기상기구 보고서 세계기상기구(WMO)는 2015~2025년 11년이 1850년 이후 역대 가장 더운 해 1위부터 11위까지 모두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AFP와 로이터 통신

영국서 뇌수막염 잇단 사망 ‘발칵’

20여명 발병해 2명 사망 최근 영국 남동부 켄트주에서 청년들 사이에 뇌수막염이 집단 발병해 2명이 숨지는 등 비상이 걸렸다. 이 지역의 뇌수막염 유행은 켄트주 캔터베리에 있는 대

[이런일도] 교도소 담 넘어 배달 온 햄버거
[이런일도] 교도소 담 넘어 배달 온 햄버거

‘드론’에 감방 보안 뚫려교도소 측“사실 아니다” 영국의 한 수감자가 틱톡에 게재한드론 배달 햄버거 영상. <틱톡 캡처>  영국의 한 수감자가 교도소에서 드론을 통해 햄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 50대 예술가 로빈 거닝엄”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 50대 예술가 로빈 거닝엄”

로이터, 우크라이나에서 그라피티 활동 추적 보도   뱅크시의 벽화 작품 [로이터]  이른바 ‘얼굴 없는 화가’로 불리는 뱅크시의 정체는 영국의 그라피티 예술가 로빈 거닝엄(53)이

아마존, 전 세계서 책상 5만개 없앤다

대대적 사무 공간 감소렌트 비용·인건비 절약 아마존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위해 전 세계 사무실 공간을 대폭 줄이는 구조조정에 나섰다. 12일 월스트릿저널(WSJ) 등에 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