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영국 컨테이너 참사, 베트남에 경종

글로벌 | | 2019-10-30 18:18:37

영국,컨테이너,참사,베트남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영국에서 39명이 숨진 채 발견된 ‘냉동 컨테이너 집단 사망사건’ 피해자 대다수가 당초 중국인들로 알려졌던 것과 달리 베트남 출신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베트남 사회는 침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불법인줄 알면서도 이주의 길을 택하고 있는 베트남 국민에게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온다.

28일 VN익스프레스 등 베트남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북부 하띤성에서 휴일이던 27일 하루 동안 10건의 추가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매체는 “14가구가 당국에 가족 실종신고를 한 가운데 추가로 이뤄진 것”이라며 “27일 현재 실종 신고는 모두 24건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이날 현재까지 영국 당국은 베트남 정부에 4건에 대해서만 신원 확인 요청을 했다.

하띤성과 면하고 있는 응에안성에서도 사망자 중 30명 이상이 응에안성 출신이라는 이야기가 돌면서 사망자 대부분이 베트남인일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된다. 호찌민에 거주하는 땀화이씨는 “중국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고, 서로 말도 통하지 않는 사람들인 만큼, 중국인과 베트남 사람이 컨테이너 안에 섞여 있었을 가능성은 낮게 본다”라며 “이 때문에 사망자 절대 다수가 베트남인 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심상치 않게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 당국은 인력 불법 송출에 관련된 브로커 조직 분쇄에 나섰다. 응우옌쑤언푹 총리는 이번 사건에 알선조직이 연루되었는지 여부를 조사한 뒤 내달 5일까지 별도 보고하라고 공안에 지시를 내려놨다. 

<호찌민=정민승 특파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베네수엘라서 최대 7.5 연쇄강진… USGS"1만∼10만명 사망 가능성"
베네수엘라서 최대 7.5 연쇄강진… USGS"1만∼10만명 사망 가능성"

규모 7.2 이후 30여초 만에 7.5 강진 연이어 강타 지진으로 붕괴된 카라카스 건물연쇄 강진이 발생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구조대원들이 붕괴된 건물에서 피해

[월드컵] 홍명보호, 개최국 멕시코에 0-1 석패…조 1위 불발
[월드컵] 홍명보호, 개최국 멕시코에 0-1 석패…조 1위 불발

잘 싸우다 후반 수비 실수에 결승골 헌납…2차전 무승 징크스 이어가  아쉬워하는 오현규 [연합]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 멕시코에 져 조 1위 등극에 실패했다.홍

‘축구의 신’ 메시 해트트릭…‘골든부트’ 불꽃 경쟁
‘축구의 신’ 메시 해트트릭…‘골든부트’ 불꽃 경쟁

북중미 월드컵 화제    라스트 댄스의 첫 스텝부터 해트트릭이다. 39세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사진·로이터)가 자신의 마지막이 될 월드컵에서 첫판부터 3골을

“역대 최악 에볼라 우려 종식까지 1년 걸릴수도”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우간다에서 발생한 에볼라가 발병 선언 한 달이 지나도록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역대 최악의 에볼라가 될 수 있다는 보건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오고 있다.

G7 정상회의 환영행사
G7 정상회의 환영행사

주요 7개국(G7) 국가 정상들과 유럽연합(EU) 지도부가 모인 G7 정상회의 초청국 환영행사가 16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렸다. 뒷줄 왼쪽부터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월드컵 트로피 금값만 71만달러
월드컵 트로피 금값만 71만달러

2022년보다 2.5배 올라 금값 급등 여파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트로피의 원재료 가치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트로피에 들어간 금의 가치가

교황, 사그라다 파밀리아서 전쟁 반대 메시지
교황, 사그라다 파밀리아서 전쟁 반대 메시지

바르셀로나 축복 미사 집전 레오 14세 교황이 1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안토니오 가우디 묘지에서 추모의 촛불을 켜고 있다. [로이터] 교황 레오 14세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건축

[월드컵] 한산한 관중석…FIFA 비싼 티켓값 역풍 맞나
[월드컵] 한산한 관중석…FIFA 비싼 티켓값 역풍 맞나

외신 "두번째 경기서 월드컵 분위기 찬물" 월드컵 체코전 열린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11일(현지시간) 북중미 월드컵 조별예

[월드컵] 40년만에 다시 멕시코시티…개막식에 한국어 가사 울려 퍼졌다
[월드컵] 40년만에 다시 멕시코시티…개막식에 한국어 가사 울려 퍼졌다

"축구로 세계는 하나"…'멕시코와 세계' 화려한 다문화 축포이재, 샤키라·보첼리 등 세계적 가수·성악가와 함께 열창1970년 펠레, 1986년 마라도나, 2026년의 스타는 누가

시대 앞선 천재 가우디의 꿈, 1세기 지나 현대기술로 완성
시대 앞선 천재 가우디의 꿈, 1세기 지나 현대기술로 완성

■ 가우디 100주기와 사그라다 파밀리아3개 파사드·18개 탑… 예수의 삶·가톨릭 담아내“가 우디의 설계 따르면서 각 시대의 기술 활용”“A I·드론이 속도 높여”가우디 제시 지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