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런일도] 교도소 담 넘어 배달 온 햄버거

글로벌 | | 2026-03-19 09:29:52

교도소 담 넘어 배달 온 햄버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드론’에 감방 보안 뚫려

교도소 측“사실 아니다”

 

영국의 한 수감자가 틱톡에 게재한드론 배달 햄버거 영상. <틱톡 캡처>
영국의 한 수감자가 틱톡에 게재한드론 배달 햄버거 영상. <틱톡 캡처>

 

 

영국의 한 수감자가 교도소에서 드론을 통해 햄버거를 배달받았다고 과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6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수감자 A씨는 최근 영국의 한 교도소에서 반입 금지된 스마트폰을 이용해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를 촬영한 영상을 숏폼(짧은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에 게시했다.

 

그는 이 버거가 교도소 안에서 드론을 통해 자신의 방 창문으로 직접 배달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배달 도중) 여기저기 치이고 찌그러졌고 눅눅하고 식어버렸지만, 정말 맛있었다”며 “돈이 전혀 아깝지 않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 영상은 이내 삭제됐으나, 그 전까지 조회수 약 22만 회를 기록하며 이목을 끌었다.

 

영국 법무부와 교도소 관리국은 “드론이 음식 배달에 사용됐다거나, 게시물에 나온 음식이 교도소 밖에서 들어왔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또 “수감자가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형량 연장 등 추가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한 소식통은 수감자들이 과시용으로 맥도날드 같은 배달음식을 종종 구매한다고 이 매체에 전했다. 출소자들에 따르면 교도소 안으로 드론을 날려 금지물품을 배달하는 조직이 존재하며, 한 번 배달할 때마다 최대 5만 파운드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국 런던 남부에 위치한 HMP 완즈워스 교도소에서도 수감자들이 밀반입된 프라이드 치킨을 먹는 모습이 틱톡 영상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법무부는 “게시물을 즉시 삭제한 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교황 “AI 인간 지배 안돼” 첫 회칙 ‘위대한 인간성’

레오 14세 교황이 25일 즉위 후 첫 회칙에서 인공지능(AI)은 인간을 위해 봉사해야 하며 소수의 권력과 이익을 강화하는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바티칸뉴스 등에 따르

98세 백발로 이룬 꿈… 비행기 날개 위 6분간 날아
98세 백발로 이룬 꿈… 비행기 날개 위 6분간 날아

영국 히스먼 최고령 기록고도 1,000미터 비행 성공 다음 목표는 마라톤 완주 비행기 날개 위의 해리 히스먼. <페이스북>  영국 에식스주의 한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98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아프리카 에볼라 사망 200명 넘어…방역 구멍 속 10개국 확산

진원지 민주콩고 진료소에 또 방화…주민들 반발 속 환자 무더기 도주 각국 ‘에볼라 차단’ 비상…미, 검역공항 추가지정  에볼라 추정 사망자 시신 옮기는 민주콩고 방역당국 직원들 [

민주콩고 에볼라 확산세… 의심 670건·사망자 160명
민주콩고 에볼라 확산세… 의심 670건·사망자 160명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재발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민주콩고 내 반군 장악 지역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민주콩고 보건부에 따르면 21일 현재 에볼라 의심 사례는 670건

에볼라 민주콩고서 급속 확산… 나흘 만에 환자·사망자 2배로
에볼라 민주콩고서 급속 확산… 나흘 만에 환자·사망자 2배로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우간다에서 발병한 에볼라가 급속히 확산하며 해당국과 인근 국가들이 확산 방지에 고심하고 있다.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민주콩고 보건부

즉위 1주년 교황, 전쟁 비판 “통치자들 깨우치도록 기도”

레오 14세 교황이 8일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비판하며 정부 책임자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즉위 1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폼페이에서 한

'BTS 노믹스' 온다…英 로이터 "투어 수익 18억달러 전망"
'BTS 노믹스' 온다…英 로이터 "투어 수익 18억달러 전망"

방탄소년단, '아리랑' 월드투어…공연·관광·숙박 등 파급 효과  그룹 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

‘BTS’ 보러 5만여 명 운집… 멕시코 대통령궁 앞 ‘인산인해’
‘BTS’ 보러 5만여 명 운집… 멕시코 대통령궁 앞 ‘인산인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보기 위해 멕시코 대통령궁 앞에 약 5만 명의 팬이 운집했다. 한국 대중문화의 글로벌 영향력과 한·멕시코 문화 교류를 동시에 보여준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

크루즈서 3명 돌연 사망… ‘한타 바이러스’ 감염
크루즈서 3명 돌연 사망… ‘한타 바이러스’ 감염

아르헨 출발 유럽행서사망자 노인 부부 등다른 3명도 증상 치료 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선에서 한타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일부

우주서 빚은 사케, 한 병에 70만불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닷사이’ 주조사 제조 일본 주조회사가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낸 누룩과 쌀, 양조 설비로 빚은 술이 한화로 10억원, 미화로 70만여 달러 가격에 팔렸다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