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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관세에도 ‘질주’ 세계 판매량 6년째 1위

글로벌 | | 2026-02-04 09:59:53

도요타, 세계 판매량 6년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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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해 자동차 1,132만2,575대를 팔아 6년 연속 세계 판매 1위에 올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작년 세계 판매량은 전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2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판매량에는 그룹 산하 다이하쓰공업과 히노자동차도 포함됐다. 일본 시장을 제외한 해외 판매량도 전년 대비 3.1% 늘어난 925만1,321대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 생산량은 5.7% 증가한 1,122만1,960대였다.

 

다이하쓰와 히노를 제외한 도요타 브랜드의 세계 판매량은 3.7% 증가한 1,053만6,807대로 집계됐다.

 

특히 도요타 북미 판매량은 292만9,660대로 7.3% 늘어났다. 하지만 중국 판매량은 178만396대로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일본에서는 고급 승용차 ‘크라운’ 신형 모델이 인기를 끌어 도요타 판매량이 4.1% 늘어난 150만1,263대를 기록했다.

 

도요타가 지난해 일본에서 제조해 미국으로 수출한 자동차는 61만5,204대로 전년 대비 14% 늘었다.

 

교도통신은 “미국 관세 정책의 역풍을 맞으면서도 북미에서 강점을 보이는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며 북미에서 지난해 도요타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19.9% 증가한 126만8,000대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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