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유럽 갈 때 지문·얼굴사진 등록한다

글로벌 | | 2025-10-14 09:35:52

유럽 갈 때 지문·얼굴사진 등록한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비 EU 단기 방문자 대상

내년 4월부터 전면 도입

불법 체류·이민 예방조치

 유럽연합(EI)의 새로운 출입국 시스템. [로이터]
 유럽연합(EI)의 새로운 출입국 시스템. [로이터]

 

 

유럽연합(EU) 국적자가 아닌 사람이 유럽 여행을 할 때 생체 정보를 의무적으로 등록하는 제도가 본격 시행됐다. 불법 체류와 이민자 폭증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출입국 시스템을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12일 새로운 출입국시스템(Entry Exit System·EES)을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EES는 단기 방문자가 유럽 국가의 외부 국경을 통과할 때마다 지문 같은 생체 정보를 등록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유럽 여행시 여권에 도장을 찍는 간단한 절차로 자유롭게 왕래가 가능했지만 이날부터는 지문·안면 이미지 등 생체정보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유럽 역내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 솅겐조약 29개국에서 시행된다. EU 회원국 중 아일랜드와 키프로스를 제외한 25개국, EU에 가입하지 않은 노르웨이·스위스·아이슬란드·리히텐슈타인이 대상이다.

 

솅겐 국경을 통과하는 여행객은 입국심사관이 지문을 스캔하거나 얼굴 사진을 촬영해 개인 정보를 수집해 저장한다. 이후 2회 이상 국경을 통과하는 경우에는 입국심사관이 지문과 사진만 확인한다. 수집된 정보는 3년간 보관되고 정보 미제공시 입국이 거부된다.

 

전면 시행 전까지는 여권에 도장을 찍는 현행 절차가 병행된다. EES는 여행객 범죄, 불법 체류와 이민을 막기 위해 도입됐다. 로이터통신은 “일부 EU 국가에서 강경하게 대응하라는 정치적 압력 속에서 불법 체류자를 적발하고 불법 이주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가디언은 “추가 절차가 생기면서 출입국 시간이 지연될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순교 10명 중 9명 아프리카   기독교 박해국 리스트에서 중국은 기독교인 체포 사례가 가장 많은 국가로 지목됐다. 사진은 중국인 천주교 신자들의 미사 모습. [로이터]  전 세계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중동 하늘길 마비 ‘비상’… 발 묶인 여행객들 육로 탈출 ‘사투’

미·이란 무력충돌 7일째 전세기·차량 비용 폭등 한인 여행업계에도 여파   이란 전쟁의 여파로 두바이와 도하, 아부다비 등 중동 지역 주요 공항의 하늘길이 막히자 발리 공항에서 발

중동전 확산 ‘충격’… 주유소에서 먼저 여파 현실화
중동전 확산 ‘충격’… 주유소에서 먼저 여파 현실화

유가·개솔린가 동반 상승해운 물류비용·보험료도↑뉴욕증시, 하루만에 급락안전자산 금·달러에 몰려 중동 전쟁이 확산되면서 미국과 글로벌 경제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젠 AI로 전쟁한다… 공습 목표 선정 “생각 속도보다 빨라”
이젠 AI로 전쟁한다… 공습 목표 선정 “생각 속도보다 빨라”

앤트로픽 AI ‘클로드’ 이란 공습에 활용정보 분석·모의 시나리오… 킬체인 단축교통 카메라 해킹과 통신망·신호 교란도미 중부사령부가 2일‘장대한 분노’ 작전과 관련해 엑스(X)에

안보리 회의 주재하는 멜라니아 여사
안보리 회의 주재하는 멜라니아 여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배우자 멜라니아 트럼프(앞줄 왼쪽 두 번째) 여사가 3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순회 의장국인 미국을 대표해 지난 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안보리 회의를

중동 미 대사관 속속 폐쇄… “미국인들 떠나라”

UAE·쿠웨이트·사우디 등 미국·이스라엘의 공격과 이란의 보복 타격으로 중동 전역이 전쟁의 영향권에 놓이면서, 미국 정부가 중동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 즉시 떠날 것을 촉구했다.

희귀 기생충 ‘최초’ 감염사례 나왔다

뇌에서 기생충 ‘꿈틀’ 집 주변에서 뜯어온 야생 채소를 먹은 뒤 오랜 기간 폐 감염과 장기 손상, 기억상실까지 겪은 60대 여성 사례가 보고됐다. 인간 감염 보고가 없던 희귀 기생

일본, ‘로봇승려’ 시대 오나… 경전읊고 합장 ‘붓다로이드’

부처의 가르침을 학습한 ‘인공지능’(AI)이 실제 승려의 모습으로 대중과 상담하는 ‘로봇 승려’가 일본에 등장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교토대 구마가이 세이지 교수팀은 최근

트럼프 “필요시 지상군 투입”… 추가 공격 시사
트럼프 “필요시 지상군 투입”… 추가 공격 시사

중동 무력충돌 나흘째 “목표 완료때까지 작전 계속”이란 “호르무즈 통과 안돼모든 선박 공격할 것” 위협 미군 “폐쇄 안 됐다” 반박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후 레바논의 친이

“경제 불확실성 최고조… 유가·물류·항공대란까지”
“경제 불확실성 최고조… 유가·물류·항공대란까지”

■ 중동 전면전 경제 파장성장률 인하·인플레 악화 여행 등 소비 위축도 우려 기업실적 하락→증시 급락 일부 소비자들 사재기 나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에 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