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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거유예조치 1달 연장...7월말 종료

미국뉴스 | | 2021-06-25 12: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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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렌트비를 내지 못하는 세입자들을 돕기 위해 오는 6월30일로 예정됐던 퇴거유예(eviction moratorium) 종료일을 한 달 더 연장한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쉘 월렌스키 국장은 24일 퇴거유예를 오는 7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CDC는 “이번 조치가 유예의 마지막 연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23일 긴급 팬데믹 보호조치가 언젠가는 끝내야 함을 인정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세입자 및 모기지 소유자에 대한 퇴거금지는 “항상 일시적인 의도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 수십명의 의원들은 바이든과 월렌스키에게 편지를 보내 퇴거유예는 연장돼야 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강화돼야 한다고 압박했다. 

민주당 아야나 프레슬리(매사추세츠), 지미 고메즈(캘리포니아), 코리 부시(미주리) 연방하원의원은 미국 구조 계획에 포함된 거의 470억 달러의 긴급 임대 지원이 세입자들의 손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불특정 연장을 요구했다. 이들은 갑작스런 지원 중단은 바이러스에 타격을 입은 몇몇 소수계 커뮤니티에 불균형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더 나아가 모라토리움 보호의 자동화를 요구했다.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세입자 단체는 “올바은 결정”이라며 환영을 나타냈으나 모라토리움에 반대하며 법적 소송을 제기했던 임대인들은 더욱 반발했다. 임대인들은 임대지원비 분배속도를 높이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요셉 기자

퇴거유예조치 1달 연장...7월말 종료
로쉘 월렌스키 CDC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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