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성 김대건 성당 염영섭 신부 은경축일 행사

지역뉴스 | 종교 | 2022-06-30 14:34:32

성 김대건 성당, 염영섭 신부, 은경축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제수품 25주년 축하 행사

 

둘루스 성 김대건 성당 염영섭 주임신부의 은경축일 축하행사가 26일 성당에서 거행됐다. 은경축은 사제나 주교 수품, 또는 수도자 서원 25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10시 미사 후 성가대의 축가에 이어, 신부님의 약력보고가 있었고 각 단체 및 개인의 선물증정이 있었다. 

한국에서 여러 지인들이 축하영상을 보내와 상영됐다. 염수정 추기경은 영상 축하를 통해 “염영섭신부님의 은경축일을 축하하며, 염 신부가 25년을 사제로서 살아온 것은 하느님의 엄청난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며, 우리는 하느님의 엄청난 능력을 감사히 받아들이고 싶다’며 “염 신부가 그 동안 살아온 그대로 앞으로 사제로서의 삶도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인 하느님 말씀과

기도안에서 살아가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성당 각 구역 및 연령별 단체들의 축하메세지가 이어졌다.

2부에는 한국학교 학생과 섬머스쿨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있었고, 여러 신도들의 하모니카 연주, 기타 연주, 섹소폰연주, 밴드공연에 이어 친교실에서 모든 신도들에게 식사 및 다과가 제공됐다. 

손동철 사목회장은 “사제수품 25주년 맞이하신 염영섭 로렌조 신부님이 저희 본당에 사목하고 계신다는 것은 신자들에게 큰 축복이고 기쁨”이라며 “저희 공동체를 사목하는 동안 신자분들과 만남을 통해 하느님께서 주시는 은총과 행복의 날이 되시길 빈다”고 인사했다. 박요셉 기자

성 김대건 성당 염영섭 주임신부 은경축일 행사가 지난 26일 성당에서 거행됐다. 축하행사 후 신도들과 염 신부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 김대건 성당 염영섭 주임신부 은경축일 행사가 지난 26일 성당에서 거행됐다. 축하행사 후 신도들과 염 신부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플로 뉴로사이언스, 내년 2분기 출시…가격 70만원대 예상두뇌에 미세한 전류 전달해 자극…뇌과학 기술에 관심 커져  플로 뉴로사이언스의 우울증 치료 헤드셋[플로 뉴로사이언스(Flo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공화, 텃밭 선거 패배하고 선거구 조정도 부결…곳곳서 '이상신호'공화, 트럼프 강경 노선에 중도층 이탈 우려?…조기 레임덕 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 1년도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