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악의 교통체증 100대 병목구간에 조지아주 및 애틀랜타 7개가 포함돼 있으며, 이 가운데 두 곳은 탑5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교통연구원(ATRI)이 24일 발표한 연례 병목구간 목록에 따르면 스파게티 정크션으로 불리는 I-285/I-85노스 구간이 전국 3위의 병목구간에 이름을 올렸으며, I-20/I-285웨스트 구간이 전국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I-75/I-285노스 구간이 16위, I-20/I-285이스트 구간이 25위, 맥도너 I-75 구간이 31위, I-20/I-75,I-85 구간이 52위, I-75/I-85 결합 구간이 68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 트럭연합회 에드 크로웰 회장은 “체증은 경제는 물론 의약품과 식품 같은 중요 상품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송 능력을 위협하고 있다”며 “팬데믹 시기에도 트럭은 계속 움직여야 하지만 이들 병목구간에서 우리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지아주의 과감한 사회기반 시설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ATRI의 이번 조사는 1백만대 이상의 트럭에 장치된 위치추적시스템(GPS)으로 전국 300개 병목구간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받은 데이터를 분석해서 순위를 산출한 것이다.
한편 전국 최악의 병목구간은 뉴저지주 포트 리 I-95/SR4 구간이 3년 연속 차지했다. 2위는 신시내티 I-71/I-75 구간, 5위는 휴스턴 I-45/I-69,US59 구간이 이름을 올렸다. 테네시주 차타누가의 I-75/I-24 구간도 7위에 랭크됐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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