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플로리다〉 플로리다 확진자 2만명 넘어

플로리다 | | 2020-04-13 19:19:30

코로나,플로리다,현황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확진자 2만명, 사망자 500명 육박

힐스보로 카운티, 통행금지령 내려

 

13일 확진 2만601명, 사망 470명

플로리다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와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나 확진자가 2만명을 넘었다. 

플로리다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주 대비 7,277명이 증가하면서 13일 현재 2만601명을 기록했으며 사망자는 234명이 더 늘어 470명이 됐다. 

플로리다에서는 총 19만7,996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20,601명(10.4%)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데이드 7,241명, 브로워드 3,105명, 팜비치 1,691명, 오렌지 1,017명, 힐스보로 790명, 듀발 692명, 리 632명, 피넬라스 470명, 콜리어 375명, 오셀라 333명, 세미놀 267명, 포크 263명, 마나티 250명, 에스캄비아 235명, 사라소타 233명, 볼루시아 212명, 알라추아 183명, 세인트존스 175명, 패스코 166명, 클레이 164명, 루시에 156명, 레이크 155명, 레온 150명, 브레바드 140명, 마틴 124명, 샬럿 117명, 산타로사 112명, 섬터 111명, 오카루사 102명, 마리온 96명, 인디언리버 75명, 시트러스 72명, 에르난도 71명, 스와니 67명, 몬로 63명, 하이랜즈 61명, 미상 2명이다. 

 

플로리다 5월초 코로나19 최고치 예상

크리시 머레이 워싱턴대학교 교수와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플로리다는 5월초 코로나19 확진 및 사망자가 최고치에 도달할 것이다고 밝혔다. 머레이 교수는 일반 병원에 병상은 부족하지 않지만 최소한 300개의 집중치료시설 병상(ICU)이 부족하며 장기적으로 관측했을 때 800개 이상의 ICU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머레이 교수는 코로나19가 잠식되기 전까지 1,500개 이상의 산소 호흡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6월 초까지 플로리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에 10명 이하로 줄어들 것이다고 덧붙였다. 

 

힐스보로 카운티, 통행금지령 시행

힐스보로 카운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통행금지령을 시행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통행금지령은 13일부터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시행된다. 

 

그로서리 매장 마스크 착용 의무화

탬파의 경우 대형 그로서리 직원 중 확진자가 나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매장내 일방통행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사라소타 카운티와 매나티 카운티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각 오는 20일과 21일에 해변들과 주변 주차장들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와 허리케인 시즌, 이중 재난 유발 가능성

허리케인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와 함께 이중 재난을 유발할 가능성이 나와 플로리다 주 정부는 대처의 총력을 다하고 있다.

플로리다 주 상원의원들은 코로나19와 맞물려 오는 6월1일부터 시작되는 허리케인 시즌 시작을 대비해 허리케인 발생시 대피소 운영과 그에 대한 지침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연방정부에 도움을 요청했다. 최영백 기자, 김규영 수습기자

 

<플로리다> 플로리다 확진자 2만명 넘어
플로리다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와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나 확진자가 2만명을 넘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플로 뉴로사이언스, 내년 2분기 출시…가격 70만원대 예상두뇌에 미세한 전류 전달해 자극…뇌과학 기술에 관심 커져  플로 뉴로사이언스의 우울증 치료 헤드셋[플로 뉴로사이언스(Flo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공화, 텃밭 선거 패배하고 선거구 조정도 부결…곳곳서 '이상신호'공화, 트럼프 강경 노선에 중도층 이탈 우려?…조기 레임덕 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 1년도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