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하다 두 번째 잡혀 체포돼
소셜미디어 사용자 미모 매료
미모의 조지아대(UGA) 여학생이 체포된 직후 웃으며 찍은 머그샷이 최근 인터넷과 SNS를 달궈 화제다.
릴리 스튜어트(20)는 3월 8일에 조지아 주 순찰대에 "최대 한도"를 초과한 과속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뉴욕 포스트가 보도했다. 그녀의 머그샷이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이후로 많은 반응이 있었다.
그녀의 활짝 웃으며 찍은 머그샷이 19일 널리 퍼지면서 뉴욕 포스트는 그녀와 인터뷰를 했다. 조지아대 여학생 사교클럽 소속인 그녀는 친구의 생일 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8일 조지아대가 있는 애슨스 인근 모건카운티 시골길을 제한속도 55마일 구간을 75마일로 차로 달리다가 과속 티켓을 받았다.
문제는 그 다음에 발생했다. 경찰의 첫 티켓을 받은 직후 릴리 스튜어트는 다시 최고속도로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55마일 구역을 84마일로 달린 것이다. 경찰은 곧 그녀를 다시 멈춰서게 했고, 그녀는 수갑이 채워진 채 체포돼 경찰차 뒷좌석에 앉아야만 했다.
그녀는 "(도로가) 완전히 비어 있었고" "양쪽에 소가 풀을 뜯고 있었기 때문에" 시골길에서 무의식적으로 너무 빨리 운전하기 쉬웠다고 말했다.
스튜어트의 머그샷은 밝은 미소와 깨끗한 화장으로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을 매료시켰고, 팬들은 그녀의 보석금을 내겠다고 제안했고, 한 팬은 "미스 아메리카를 가두었어요!"라고 열광적으로 말했다.
폭발한 소셜 미디어 댓글에는 "그녀가 뭘 했든 내 마음은 그녀가 무죄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녀의 보석금은 얼마예요? 내가 낼게요", "[경찰] 보고서에 그녀의 전화번호가 있나요?" 등의 내용이 게시됐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