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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공항 항공편 결항·취소 잇따라

지역뉴스 | 사회 | 2025-01-21 10:34:10

애틀랜타 공항, 결항, 운항취소, 겨울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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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폭풍· 눈예보 영향

검색대 대기시간 90분

 

2일 오전 10시를 기해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 발령된 겨울철 기상 대비령(Winter Weather Advisory)과 눈 예보 영향으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오전 10기 기준 공항 측에 따르면 보안 검색대 대기 시간은 평균 75분에서 90분 정도가 소요되고 있다.

항공기 운항도 결항 혹은 지연되고 있다. 

플라이트에어닷컴에 따르면 애틀랜타 공항 출발편 항공은 취소가 73편, 지연이 59편이다. 애틀랜타 공항 도착 항공편은 취소가 84편, 지연이 51편에 이르고 있다. 

운항이 취소된 항공편은 대부분 뉴올리안즈와 휴스턴 출발 혹은 도착편이다. 일부 모빌과 펜사콜라 등 앨라배마 지역 운항 항공편도 포함됐다.

항공사별로는 델타항공이 운항취소 63편 취소 72편으로 가장 많고 사우스웨스트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 스피릿 항공 등도 속속 취소 혹은 결항되고 있다.<이필립 기자>

 

 

오전 10시 현재 애틀랜타 공항 보안검색대 대기시간은 75분에서 90분 정도 소요되고 있다.<사진=애틀랜타 공항 소셜미디어 X캡쳐>
오전 10시 현재 애틀랜타 공항 보안검색대 대기시간은 75분에서 90분 정도 소요되고 있다.<사진=애틀랜타 공항 소셜미디어 X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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