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내년 조지아 경제 침체 가능성..고용시장은 안정"

지역뉴스 | 경제 | 2025-12-16 14:17:44

UGA, 셀릭 경제성장센터, 연례 경제전망 보고서, 경제역풍, 고용시장, 이민정책, 주택건설, 부동산 시장, 소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UGA 경제전망 보고서

관세전쟁·이민정책 등 

워싱턴발 경제역풍 탓

 

내년 조지아 경제는 전국적인 경제 역풍 영향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겠지만 고용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조지아대학교(UGA) 산하 싱크탱크인 셀릭 경제성장센터는 이번 주 이 같은 내용의 제43차 연례 경제전망보고서를 발표했다.

셀릭 센터는 보고서에서 “내년 조지아 경기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49%”라며 “약간의 외부 충격으로도 경기 침체로 기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조지아 경제에 부담을 주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워싱턴발 정책이 지적됐다. 구체적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과 더욱 강화된 이민정책이 가장 큰 경제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관세전쟁 충격- 조지아는 타주보다 국제 무역 의존도가 커 관세로 인한 충격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경제구조가 다양한 애틀랜타는 타 도시에 비해 무역 의존도가 낮아 충격이 덜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브런즈읙과 서배너항, 달톤, 게인즈빌 등 특정 산업 비중이 높은 도시들은 제품 해외 수출 비중 탓에 부담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고용시장- 안정적이지만 활력 없이 정체 상태인 올해 고용시장 형태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과거에는 근로자가 임금 인상을 위해 직장을 옮기는 사례가 많았지만 현재는 고용주가 주도권을 쥐고 있다”면서 이런 흐름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 고용 증가율은 0.5%에 그쳐 사실상 고용시장은 정체상태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주택건설∙부동산 시장-고용시장의 경직성과 주택 소유주의 이동 감소와 이로 인한 매물축소, 관세 여파로 인한 건설자재 가격 상승과 이민정책 영향으로 건설 노동력 공급 제약 등이 복합적으로 겹쳐 내년 조지아 주택 건설 및 부동산 산업은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셀릭 센터는 내다봤다.

▲소비-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내년 조지아 경제를 지탱할 것이라는 것이 보고서 내용이다. 조지아 11월 세수는 전년 동월 대비  소득세 수입은 줄었지만 판매세 수입 증가에 힘입어 0.9% 늘어났다. 특히 유류세 수입은 53%, 7,000만달러나 늘어난 점이 긍정적 전망의 기초가 됐다.

이필립 기자 

 

UGA 산하 셀릭센터는 내년 조지아 주택건설 및 부동산 신업이 여전히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사진=조지아 레코더지>
UGA 산하 셀릭센터는 내년 조지아 주택건설 및 부동산 신업이 여전히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사진=조지아 레코더지>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로렌스빌 코스트코 만장일치 승인
로렌스빌 코스트코 만장일치 승인

코스트코, 토지매입 뒤 착공교통혼잡 해소 최대 관건 로렌빌시가 관내 316도로 인근에 들어서게 될 코스트코 매장 건설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로렌스빌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성매매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 업소 기습단속
성매매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 업소 기습단속

9개 업소 압수수색...6명 체포GBI∙HSI등 6개월 합동수사경찰 "동일 범죄조직과 연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마사지 업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개월간의 수사 끝에 9개 업소에

“장사가 너무 잘돼서..." 로렌스빌 칙필레 매장 이전
“장사가 너무 잘돼서..." 로렌스빌 칙필레 매장 이전

주변 교통혼잡까지 야기하자  물려드는 고객들로 주변에 극심한 교통혼잡까지 야기한  칙필레 매장이 이전한다.노스사이드 귀넷 병원 인근 둘루스 하이웨이와 프로페셔날 드라이브 교차로에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유명 택배사 사칭해“범죄품 발견” 불안 조성여권 등 개인정보 요구미 주 한인사회‘주의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외공관 사칭 사기에 이어 최근에는 한국 유명 택배회사를

재외동포협력센터 3년 만에 문닫아
재외동포협력센터 3년 만에 문닫아

재외동포청으로 통합돼사업 중복 논란 끝 폐지현 직원 절반 실직 위기 사진은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모습. [연합] 한국 정부의 공공기관 통폐합 추진의 하나로 재외동포 지원

AP 한국어 추진 본격화
AP 한국어 추진 본격화

한국어교육 10개 단체 칼리지보드에 공식 요청10만명 서명운동 전개LA 한인축제서 캠페인 미국 고등학교에 한국어를 정규 대학 선이수(AP) 과목으로 개설하기 위한 미주 한인사회의

합법 이민자 메디케이드 ‘퇴출’ 오늘부터 시행
합법 이민자 메디케이드 ‘퇴출’ 오늘부터 시행

연방 자격기준 대폭 축소난민·망명 신청자 대거 제외 10월1일부터 합법체류 신분을 가진 이민자들에 대한 메디케이드 자격요건이 대폭 강화된다. 이에 따라 미 전역에서 수십만 명 규모

“설거지나 해라” 조롱 당했지만 ‘연봉 10만달러 이상’ 찍었다…여성들 몰리는 직업 정체가
“설거지나 해라” 조롱 당했지만 ‘연봉 10만달러 이상’ 찍었다…여성들 몰리는 직업 정체가

사무실 대신 공구 잡은 뉴욕 여성들 열쇠공·배관공·정비사로 고소득 AI 시대에 떠오른 새 진로 뉴욕에서 사무직을 벗어나 배관·정비·열쇠 수리 등 기술직에 뛰어드는 여성들이 늘고 있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쌓이는데 사용률 감소”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쌓이는데 사용률 감소”

양사 장부규모 27억달러이용율은 10.3%로 저조업그레이드 좌석 부족에‘활성화 마련해야’지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이 적립해 놓은 마일리지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마

트럼프 ‘아동 주식계좌’ 신청 안해도 자동 개설
트럼프 ‘아동 주식계좌’ 신청 안해도 자동 개설

6,000만명 추가가입 혜택출생아 1,000달러 종잣돈장기 자산형성 기회 확대 아동 장기 투자 프로그램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가 부모나 보호자의 별도 신청 없이도 자동 개설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