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연합회 회장단 연수회

체전기금 모금 목표 2배 훌쩍

장애인 선수 경기 처음 선봬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회장 김강식)가 2019 회장단 연수회를 통해 6월 열리는 제39회 동남부 한인체육대회(이하 동남부 체전)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연합회는 지난 13일 귀넷관광청 회의실에서 2019 한인회장단 정기연수회를 개최하고 각종 현안 논의와 함께 6월에 열리는 제39회 동남부 체전에 대해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남부 각 지역 전현직 한인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연수회에서 김강식 회장은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동남부 체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준비해 왔다"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각 지역 한인회의 적극적인 참가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연합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당초 동남부 한인체전 기금으로 목표했던 1만 5,000달러보다 두배가 넘는 3만 8,000달러가 모금돼 어느 해보다 대회 참가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동남부 체전은 6월 7일과 8일 이틀동안  피치트리 릿지 고등학교를 주경기장으로 인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7일 열리는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8일에는 축구, 육상, 농구, 배구, 족구, 탁구, 테니스, 태권도, 배드민턴, 줄다리기, 수영, 볼링 등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토요일 경기가 끝난 뒤 폐막식에 전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대적인 문화 페스티벌과 시상식이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 경기가 추가된다. 연합회는 올해를 기점으로 장애인 경기를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연수회에서는 최근 취임한 정옥례 남부앨라배마 한인회장, 김진경 어번-오펠라이카 한인회장 등이 새롭게 참가했다.  또 샘 박 조지아주 하원의원, 사라 박 귀넷관광청 국제마케팅 담당관, 장 준 28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행사부장, 정해룡 클래이턴 주립대 교수 등이 나서 '정치참여를 위한 차세대가 해야할 일', '차세대와 함께하는 미동남부 브랜딩', '한인회와 차세대의 공존', '세대별 가치관, 리더쉽, 역사관의 차이' 등에 대해 강의했다. 

13일 연수회에 이어 14일에는 체육대회 기금마련 골프대회가 열렸다.  이인락 기자

IMG_5817.JPG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 회장단과 관계자들이 13일 연수회가 끝난 뒤  6월 열리는 동남부 체전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