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1세기 만의 우주쇼, 조지아선 라분 카운티 '최고'

지역뉴스 | | 2017-08-17 19:19:37

개기일식,라분 카운티,관측지역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21일 개기일식...애틀랜타서도 볼 수 있어

볼드윈, 클레이톤, 헬렌도 관측 용이지역

학교∙학급별 관측용 선글라스 대량구매도

 

21일 미 대륙 전역에 걸쳐 진행될 개기일식이 진행된다. 지역별로 수분간 나타나게 되는 이번 개기일식은 조지아의 경우 라분 카운티가 최상의 관측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AJC는 미 항공우주국의 분석을 기초로 조지아 지역 중 개기일식을 비교적 잘 관측할 수 도시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볼드윈, 클레이톤, 탈루아 폴스, 브레어빌, 헬렌, 블루리지, 클락스빌, 딜라드 등 21지역에서 개기일식 관측이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에서도 이날 오후 2시35분부터 2분여 동안 진행된다. 개기일식으로 인해 귀넷을 포함 각 지역 교육청은 학생들의 귀가시간을 늦추는 등 학생들의 안전대책 마련에도 부심하고 있다. 

일부 교육청에서는 개기일식 관측용 선글라스를 단체로 구매했다가 반품하는 사례도 일어났다. 코웨타 교육청은 최근 관내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무료로 나눠 주기 위해 2만4,000여개의 개기일식 관측용 선글라스를 인터넷을 통해 주문했다. 그러나 나중에 선글라스의 품질이 인증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전량 리콜 신청을 해 환불 받았다.

이외에도 상당수 학교와 학급에서는 세기의 우주쇼를 보기 위해 자체적으로 선글라스를 구입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개기일식은 미 대륙에서는 1918년 6월8일  워싱턴주에서 플로리다주까지 나타난 이후 무려 99년 만으로, 올해는 태평양 연안 오리건주 포틀랜드부터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까지 미 전역을 관통한다. 이우빈 기자 

 

 

1세기 만의 우주쇼, 조지아선 라분 카운티 '최고'
1세기 만의 우주쇼, 조지아선 라분 카운티 '최고'

21일 개기일식 현상이 지나게 될  메트로 애틀랜타 북부 지역 일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9일부터 예비선거 조기투표 시작
29일부터 예비선거 조기투표 시작

29일부터 5월17일 조기투표 기간투표용지 공화당·민주당 선택해야 월요일인 29일부터 5월 21일 조지아 프라이머리, 지방선거를 위한 조기투표(early voting)가 조지아 전

고부 사이 된 김희선·이혜영…MBC '우리, 집' 내달 24일 첫선
고부 사이 된 김희선·이혜영…MBC '우리, 집' 내달 24일 첫선

MBC 새 드라마 '우리, 집'/MBC 제공배우 김희선과 이혜영이 주연하는 MBC 새 금토 드라마가 내달 중 시청자들을 만난다.MBC는 새 드라마 '우리, 집'을 내달 24일 오후

"부동산 평가 이의제기 도와드려요"
"부동산 평가 이의제기 도와드려요"

윤광호 부동산 공인 감정사부동산 연간 평가 항소 대행 귀넷카운티 부동산 평가위원회는 4월 5일 금요일을 기준으로 해당 카운티의 모든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동산 연간

모기지 금리 다시 7%대로 반등… 주택거래 ‘냉각’
모기지 금리 다시 7%대로 반등… 주택거래 ‘냉각’

매물 공급 늘었는데도3월 판매 전월비 4.3%↓연준 고금리 기조 유지추가 상승세 지속 전망 연준의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대를 돌파하면서 주택시장 회복세에

“DACA 신분자동 연장하라”
“DACA 신분자동 연장하라”

민권센터·NAKASEC온라인 서명운동 등미 전국 단위 캠페인 시작 민권센터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 협의회(NAKASEC) 등이 불법체류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들의 신분 자 동

"외로움 많이 느끼는 암 생존자, 사망 위험 60% 이상 높다"
"외로움 많이 느끼는 암 생존자, 사망 위험 60% 이상 높다"

미 연구팀 "외로움 클수록 사망 위험 증가…상담·지원 등 필요""외로움 호소하는 암 생존자, 사망위험 더 높다'[American Cancer Society 제공. 재판매 및 DB

돈줄 말라가는‘돈나무 언니’ 펀드

올해 벌써$ 22억 순유출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미국 투자가 캐시 우드가 이끄는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금이 대거 빠져나가고 있다.23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

[KITA 세미나 지상 중계] “401(k) 관련 소송 증가…기업관리 중요”
[KITA 세미나 지상 중계] “401(k) 관련 소송 증가…기업관리 중요”

지난해 소송합의금만 $9억실제납입비율 등 차별방지기록 개선·직원교육 강화도 브라이언 이 대표가 25일 KITA 줌세미나에서 401(k)의 중점 관리 사항에 대해설명하고 있다. &l

노조 표심 챙긴 바이든, 트럼프 지지율에 앞서
노조 표심 챙긴 바이든, 트럼프 지지율에 앞서

차ㆍ철강 이어 건설노조도 “지지” 올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리턴매치를 벌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동차 및 철강 노조에 이어 건설 노조의 지지를 확보했다. 유

글로벌 반도체 경쟁 격화…차세대 AI표준 놓고 갈등
글로벌 반도체 경쟁 격화…차세대 AI표준 놓고 갈등

미, RISC-V 위험성 검토 삼성전자가 미래 시스템 반도체 설계자산(IP)으로 낙점한 ‘RISC-V’ 표준에 미국 정부가 어깃장을 놓고 있다. ARM·x86 등 기존 중앙처리장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