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클레이턴 한복전시회 참석자들 '원더플' 연발

미주한인 | | 2021-05-03 16:16:40

한복전시회,클레이턴,아트 갤러리,총영사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복기술진흥원 미주지회(회장 이은자)와 아트 클레이턴 갤러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복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존스보로 아트 클레이턴 갤러리에서 1일 기념 만찬이 개최됐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이 개최한 만찬에는 한인 단체장 등과 클레이턴카운티 선출직 인사와 한국전 참전용사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복에 담긴 치유의 지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린다 크리시 갤러리 관장의 사회로 열린 만찬 오프닝 행사에서 제프리 터너 클레이턴카운티 커미셔너 의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한 김영준 총영사와 참석한 선출직 공무원, 모든 참석자에게 감사하다”며 “한국의 문화를 감상하고 오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영준 총영사는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가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됐다”면서 “오랜 역사를 지닌 한국은 최근 세계적 한류 열풍으로 K-Pop, 음식, 드라마에 이어 최근 영화, 그리고 한국의 전통과 미가 어우러진 한복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가 역동적인 한국 전통문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후 한국음식을 체험하고 한복과 예술품에 대한 감상과 입어보기 등의 체험시간을 가졌다. 엘드린 벨 전 카운티 커미셔너 의장은 "한국문화가 우리 카운티에 소개되는 것을 환영한다"며 "전시회가 1회에 그치지 말고 여러 차례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한 참석자는 한복을 입은 주최측 인사들의 모습에 너무 아름답다며 '원더플'을 연발했다.

전시회는 ▶제1 전시실= 조선시대 왕실의 복식과 장신구 전시 ▶제2 전시실 =부녀자 및 어린이 복식 전시(실제 유물 크기 1/2로 축소한 액자 작품) ▶제3 전시실=규방 수공예품과 도자기 전시 ▶제4 전시실=돌상 및 혼례식 등을 재현한 전시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박요셉 기자

클레이턴 한복전시회 참석자들 '원더플' 연발
1일 아트 클레이턴 갤러리에서 열린 한복전시회 기념만찬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이은자 미주지회장, 제프리 터너 의장, 김영준 총영사, 펄라 글랜턴, 래리 존슨 디캡 커미셔너, 조중식 회장, 오영록 회장, 뒷줄 왼쪽 김문희 도예가, 마이클 박 전 KAC 회장.
클레이턴 한복전시회 참석자들 '원더플' 연발
클레이턴 한복전시회 참석자들 '원더플' 연발
클레이턴 한복전시회 참석자들 '원더플' 연발
클레이턴 한복전시회 참석자들 '원더플' 연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미대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
주미대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

“나 검사인데…당신 범죄 알고있다” 발신자 정보까지 조작해 금융계좌 정보 등 캐물어 뉴저지 포트리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얼마 전 주미대사관의 사무관이라며 전화를 걸어온 사기범에게 하

15세 한인 소녀 실종 LA셰리프국 공개수색
15세 한인 소녀 실종 LA셰리프국 공개수색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10대 한인 청소년이 실종돼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이 주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은 26일 특별 공지를 통해 15세의

SMG-어센드 파트너스, 감사와 나눔 ‘감동 라운딩’
SMG-어센드 파트너스, 감사와 나눔 ‘감동 라운딩’

서울메디칼그룹 자선 골프대회 통해 ‘푸른 초장의집’ 가정폭력 피해자 도와“소외된 계층 지속적 지원 나설 것”   서울메디칼그룹 자선 골프대회 행사에서 데이브 민(오른쪽부터) 연방하

한인 수중발레 코치 선수 학대혐의 파문
한인 수중발레 코치 선수 학대혐의 파문

OC 레지스터 잇달아 보도“국가대표 코치 직무정지풀러튼서 계속 선수지도” 미국 국가대표 출신 싱크로나이즈 스위밍(이하 수중발레) 한인 코치가 장기간 선수들을 학대한 혐의로 논란을

한인 버스기사 승객이 휘두른 칼에 피살

아이 돌보려 심야근무하다“동료들에 신망높아”애도 시애틀 백인 용의자 수배 심야 근무 중이던 한인 버스 기사가 승객과 말다툼 끝에 버스에서 끌려 내려와 흉기에 찔려 숨지는 안타까운

‘마진콜’ 사기 빌 황씨 징역 18년 유지

가택연금 전환 요청에 지난 2021년 3월 파생금융상품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사태로 월가를 뒤흔든 한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씨에게 법원이 앞서 내린 징역 18년형 형

ROTC 남가주동지회 내부 사기의혹 사건 ‘발칵’

가짜 회원이 선후배에 돈 빌려 ‘먹튀’신분 속이고 적극 접근“확인된 액수만 13만불…소액 피해자도 다수” 한인사회 내 주요 군 관련 친목단체 중 하나인 ROTC 남가주동지회에서 R

골프장 추태 한인 체포… 술 취해 골프채로 폭행
골프장 추태 한인 체포… 술 취해 골프채로 폭행

상대 골퍼와 언쟁벌이다갑자기 드라이버 휘둘러다른 일행 향해 샷 날려한인 골퍼들 패싸움까지 40대 한인 남성이 골프장에서 술에 취해 언쟁을 벌이다 상대방에게 골프채를 휘두르고 폭행한

“학비보조 속여 박사학위 수강생 모집” 논란

동국대 LA 캠퍼스 대상한인 등록자 주당국 신고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LA 캠퍼스(DULA)가 박사과정 학생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자격 조건을 충족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한인 유학생들, 겨울 한국방문 고민
한인 유학생들, 겨울 한국방문 고민

트럼프 ‘입국금지령’ 우려“유학생들 빨리 돌아오라” 복귀 권고 대학들 급증 한인 유학생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USC 대학 모습. [박상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