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멤피스 한인들도 '아시안 증오범죄 중단' 촉구

미주한인 | | 2021-03-22 17:17:47

멤피스한인회,성시용,인종차별,촛불집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1일 저녁 테네시주 멤피스 지역 셸비 팜스 파크에서 ‘아시아계 생명을 보호하라”는 주제로 아시아계 미국인을 지지하는 촛불집회가 열려 멤피스 한인들도 참여해 목소리를 냈다.

멤피스한인회(회장 성시용)는 이번 행사에 이민자, 중국계, 무슬림, 유대인, 히스패닉 등과 함께 주관단체로 참여해 인종차별과 아태계 미국인에 대한 폭력을 규탄하고 지난 16일 애틀랜타 연쇄총격 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행사 주최측은 “이 땅은 여러분과 나를 위해 세워졌고, 우리는 지지와 보호를 필요로 한다”며 연대을 제안했다.  

기도와 연설을 맡은 조셉 신 코도바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는 “사람들은 단지 서로에게 멋짐과 친절을 필요로 한다”며 다른 문화 때문에 약간 인내가 요구되지만 평화롭게 살며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팬데믹 이후 아태계를 향한 인종차별과 공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애틀랜타에서 끔찍한 총격사건이 일어나 아시아계 여성 6명이 희생됐다. 멤피스 중국인회 진 링 카이씨는 “두려워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이런 공공행사에 나오지도 못하고 있다”며 폭력은 멈춰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올해 미스 테네시 틴 출신인 애니 자오는 희생자들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며 “당신들은 사라졌지만 우리 마음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지역 정치인들도 참석해 지지를 표명했다. 플로이드 보너 셸비카운티 셰리프는 “우리는 당신들을 위해 존재하며 당신들을 지지한다”고 말했으며, 리 해리스 셸비카운티 시장은 “우리가 본 것에 기초해 모든 커뮤니티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성시용 멤피스 한인회장은 “차별과 증오에 맞서 이를 중단하라고 외치기 위해 나왔다”며 “참가 한인에게 물과 태극기를 준비해 나눴다”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

멤피스 한인들도 '아시안 증오범죄 중단' 촉구
멤피스 한인들이 21일 인종차별 반대집회에 참가해 '아시안 생명도 보호하라'고 외쳤다.
멤피스 한인들도 '아시안 증오범죄 중단' 촉구
멤피스 한인들도 '아시안 증오범죄 중단' 촉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성년자 성매매’ 한인 남성 징역형

인터넷으로 대상 물색 30대 한인 남성이 미성년자 성폭행 미수 혐의로 체포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경찰이 진행한 함정 수사 과정에서 돈을 지불하고 아동과 성행위를 할 목

한인 5세 여아 친부 폭행·학대로 사망 “주정부 책임”
한인 5세 여아 친부 폭행·학대로 사망 “주정부 책임”

작년 워싱턴주 사건 “신고 후에도 방치”유가족들 소송 제기 지난해 워싱턴주 페더럴웨이에서 한인 아빠가 5세 딸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기소돼 한인사회에 큰 충격을

한인 살인범 한국 도피 24년만에 잡혔다
한인 살인범 한국 도피 24년만에 잡혔다

2002년 뉴욕 한인타운서 말다툼 앙심 흉기 살인 한국서 체포 미국 송환 한미 범죄인 인도 공조 지난 2002년 뉴욕 한인타운에서 한인 남성을 잔혹하게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한국

미 한인사회 현황 정확한 통계낸다

KAI, 1,500명 대상으로전국 규모 설문조사 착수정책수요 등 종합 분석KAF 재단이 매칭 지 미주 한인사회 관련 정책 연구와 데이터 기반 분석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인 워싱턴

공관 직원이 주거보조금 불법 수령 ‘발칵’
공관 직원이 주거보조금 불법 수령 ‘발칵’

주미 한국대사관 소송 “연인 등과 공모 사기가짜 리스계약서 제출3년간 수만달러 착복”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했던 행정직원 등 3명이 공모해 재외공관 직원용 주거 보조금을 허위로

평통 ‘백악관 편지보내기’ 캠페인
평통 ‘백악관 편지보내기’ 캠페인

민주평통 미주 운영위   워싱턴 DC에서 열린 민주평통 미주지역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편지보내기’ 팸플릿을 들어 보이고 있다.  민주평통 미주지역 운영위원회는 지

‘한국 최초 대사관’ 건물에 기념 동판
‘한국 최초 대사관’ 건물에 기념 동판

워싱턴 DC 영사부 청사  9일 강경화 주미대사(왼쪽)와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주미대사관 영사부 청사 기념동판 제막 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  워싱턴 DC의 주미대사관 영사

메디케어 사기혐의 체포 한인 디렉터 보석금 50만달러 내고 석방

1억 2,000만달러 메디케어 사기해피라이프 데이케어한국으로 출국하려다 공항서 체포체포당시 4만달러 현금 소지10만달러 현금압수·90만달러 계좌동결 연방 검찰로부터 1억 2,000

한인 양로보건센터 2곳 급습… 조사·압수수색
한인 양로보건센터 2곳 급습… 조사·압수수색

FBI, 뉴욕 한인타운서 복지금 부당수급 관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이드등 연방·주정부 복지 지원금 부당수급 사기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전국 단위 단속에 나선 가운

[단독 인터뷰] “USC의 글로벌 명문대 리더십… 미래 이끌 것”
[단독 인터뷰] “USC의 글로벌 명문대 리더십… 미래 이끌 것”

김병수 USC 제13대 총장USC 유학생의 아들에서 대학의 수장으로  김병수 USC 총장이 5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가진 본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USC의 미래를 이끌 비전을 설명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