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상의 총연, 회장선거전 돌입

미주한인 | | 2021-02-19 09:09:53

상의총연,회장선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김선엽·이하 총연합회)가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 절차에 돌입했다.

18일 총연합회는 오는 5월 말 임기가 끝나는 김선엽 회장 후임으로 제28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모나o이하 선관위)를 구성하고 선거 일정을 공지했다.

총연합회 선관위에 따르면 다음달 12일 오후 5시(미 서부시간)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고 선거일은 오는 5월 1일에 열린다.

차기 총연합회 회장 후보 등록을 위해서는 총연합회의 후보 등록 신청서, 투표권이 있는 정회원의 공증 서명된 추천서, 사업 계획서와 함께 후보 등록비로 2만달러를 캐시어스 체크로 선관위(4215 E. Bell Rd. Suite 135, Phoenix, AZ 85032)에 접수해야 한다.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자만 출마하면 선관위의 검토를 거쳐 무투표 당선 여부가 결정되며, 복수 후보자가 나올 경우 오는 5월 1일에 열리는 총회에서 결선투표를 하게 된다.

올해 선출되는 차기 회장의 임기는 2년 단임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해 2023년 5월 31일까지다.

선관위 이모나 위원장은 “총연합회 규정과 운영세칙을 준수해서 선거 일정을 관리할 것”이라며 “총연합회가 갖고 있는 대표성에 걸맞게 차기 회장 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회장 선거와 관련한 문의는 총연합회 사무국으로 전화(602-980-4489)나 이메일(kaccusa27@gmail.com)로 하면 된다.

<남상욱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현지 봉사활동 떠났다가강도 폭행에 ‘식물인간’2년만에 결국 하늘나라로가족“한인들 도움 절실” 정성범씨와 에밀리 부부가 페루 아이들과 함께 한 모습. [가족 제공] 지난 2020년

한인 남성, 75세 여성 성폭행 체포

샌디에고 카운티 지역서 반려견 돌봄 위장 침입  50대 한인 남성이 75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솔라나비치에 거주하는 52

마약자금 세탁·거액 탈세 한인 ‘유죄’

LA 의류업체 업주 부자“최대 1억달러 벌금 가능” 4년 전 약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탈세한 혐의로 적발된 의류업체 ‘세투아 진’의 한인 업주와 그의 아들에게 유죄 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