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주하원 샘박 3선 성공·홍수정 아깝게 낙선

미주한인 | | 2020-11-04 02:02:18

샘박,홍수정,조태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샘박 넉넉한 승리, 조태호 낙선

홍수정 접전 끝 700표 차 낙선

 

조지아주 하원의원에 출마한 한인 후보 3명 가운데 민주당 샘박 후보가 3선에 성공했고, 공화당 홍수정 후보가 치열한 접전 끝에 700표 차이로 아깝게 낙선했다. 조태호 후보도 낙선했다.

조지아주 101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샘박 후보는 1만5,586표를 얻어 62%의 득표로 9,553표(38%)에그친 공화당의 캐롤 필드 후보에 낙승을 거뒀다. 이로써 샘박 후보는 박병진 전 의원(현 연방 조지아 북부지방 검사장)에 이어 주하원의원에 한인으로 3선에 성공한 인물이 됐다.

조지아 102지역구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홍수정 후보는 현역인 민주당 크렉 케나드 후보에 개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는듯 했으나 결국 700여표 차이로 패배했다. 최종 결과는 홍수정 후보 1만3,146표(48.6%), 그렉 케나드 후보 1만3,879표(51.4%)로 표차는 불과 733표였다. 홍수정 후보는 한인 1.5세로 9세에 이민와 현직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지아 98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조태호 후보는 공화당 현역인 데이빗 클락 후보에 져 낙선했다. 조 후보는 1만2,601표(40.8%)를 얻어 선전했으나 1만8,292표(59.2%)를 얻은 상대 클락 후보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주상원의원 선거에서 친한파로 알려진 P.K. 마틴 의원은 9지역구에서 민주당 니키 메릿 후보에 져 낙선했다. 또 둘루스 지역 48지역 주상원 선거에서도 민주당 미셸 오 후보가 공화당 맷 리브스 후보에 약10% 차이의 넉넉한 승리를 거뒀다. 조셉 박 기자

주하원 샘박 3선 성공·홍수정 아깝게 낙선
샘박 의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20대 한인 여성, 포트리 세탁소 차량 돌진

추수감사절 당일 SUV 차량으로…돌진 중 다른 차량과도 충돌지역매체“브레이크 안밟아”…폭행·마약 소지 등 혐의 소환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20대 한인 여성 운전자가 추수감사절에

한인 초등생 ‘성적 괴롭힘’ 징계 논란

학부모, 교육구 상대 소송 한인 학부모가 9세 아들이 학교로부터 부당한 징계를 당했다며 교육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저지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난 9월27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시에라 바인 씨의 현재(왼쪽)와 과거 모습 [아동권리보장원 제공]  "가족을 잃은 슬픔에서 결코 회복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들을 온 마음으로 그리워합니다."미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매사추세츠 공공안전부   지나 K. 권씨  한인 2세 공직자가 주정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최근 매사추세츠주 공공안전보안부(EOPSS) 장관으로 발탁된 지나 K. 권씨가 주인공이다.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마이클 박 항소법원판사모교 프린스턴대 동문지 커버스토리로 집중 조명 한인 2세인 마이클 박(49) 연방항소법원 판사가 모교인 프린스턴대의 동문지(Princeton Alumni we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이대통령 “안전성 해결 재외국민 소외 안돼야” 투표관리 논란이 관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현지 한인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글렌도라 앤드류 황 경관 “조롱·비하 발언 일삼고 내부고발후 보복 거세져”시정부에 손해배상 청구 LA 카운티 글렌도라 시의 유일한 아시아계이자 한인 경관이 소속 경찰국 내부에서 지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한인추정 신시아 송121개월 징역형 선고 한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신시아 송(43)씨가 1,169만달러 이상의 사기 수익금을 세탁한 혐의로 연방 교도소에서 121개월형을 선고받았다.

토랜스 제일장로교회 EM 목사, 부당해고 소송

“보수체계 불법성 지적하자 보복받았다” 주장 사우스베이 지역 대형 한인교회인 토랜스 제일장로교회(TFPC)에서 9년간 영어사역을 담당해온 프랭크 김 목사가 교회 측의 불법적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