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애틀랜타한국학교 새 사무실 구입

미주한인 | | 2020-11-04 16:16:55

애틀랜타한국학교,새 사무실 매입,이국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애틀랜타한국학교(이사장 이국자, 교장 김현경)가 설립 약 40년 만에 사무실을 처음 매입했다. 애틀랜타한국학교 건축위원회(위원장 박영규)는 지난달 30일 오전 학교 사무실 매매 클로징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구성된 한국학교 건축위원회는 기존의 학교 기금과 자체 모금으로 100% 은행융자 없이 현재의 1,226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두 배인 2,452스퀘어피트 새 사무실을 구입했다. 새 사무실은 기존의 사무실 바로 옆(3460 Summit Ridge Pkwy, Suite 603, Duluth, GA 30096)에 마련됐으며, 한국학교는 연 1만9,200달러의 렌트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무실 구입에는 이사, 고문, 박선근 전 한인회장, 김백규 전 한인회장 등이 힘을 보탰다.

이국자 이사장은 “넓어진 새 사무실은 도서관, 소규모 그룹활동 교실 등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몇 년 안에는 단독 건물을 매입하는 꿈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4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애틀랜타 한국학교는 둘루스 루이스 래드로프 중학교를 임대해 매주 토요일 수업을 진행했지만, 현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애틀랜타한국학교 새 사무실 구입
애틀랜타한국학교 건축위원회 위원들이 지난달 30일 새 사무실 클로징 후 함께 했다. 왼쪽부터 선우인호 이사, 김영자 이사, 박영규 건축위원장, 이국자 이사장, 김현경 교장, 썬박 이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상상못한 영광… 한미 가교·한인사회 위해 일할 것”
“상상못한 영광… 한미 가교·한인사회 위해 일할 것”

한인 연방의원 공식 취임앤디 김·영 김·데이브 민가족들과 함께 취임선서“아메리칸 드림 상징” 앤디 김(왼쪽부터) 연방상원의원이 지난 3일 취임 선서식에서 휠체어에 탄 부친 김정한씨

권도형 뉴욕법원 출두 “유죄 확정시 130년형”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씨가 받는 범죄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고 형량이 130년에 달할 전망이다. 연방 법무부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권씨의

한인 가정폭력 살인 ‘비극’

50대 한인남성 둔기로80대 한인노인 폭행해양로병원서 결국 숨져 가족으로 추정되는 50대 한인 남성이 80대 한인 남성을 둔기로 폭행해 그 후유증으로 사망하는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

“나 검사인데”… 주미대사관 사칭 사기 기승
“나 검사인데”… 주미대사관 사칭 사기 기승

한인 대상 ‘보이스 피싱’발신자 조작해 자칫 속아대사관측“주의해야”경고 뉴저지주 포트리에 거주하는 한인 김모씨는 얼마 전 주미대사관의 사무관이라며 전화를 걸어온 사기범에게 하마터면

15세 한인 소녀 실종 LA셰리프국 공개수색
15세 한인 소녀 실종 LA셰리프국 공개수색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10대 한인 청소년이 실종돼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이 주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은 26일 특별 공지를 통해 15세의

SMG-어센드 파트너스, 감사와 나눔 ‘감동 라운딩’
SMG-어센드 파트너스, 감사와 나눔 ‘감동 라운딩’

서울메디칼그룹 자선 골프대회 통해 ‘푸른 초장의집’ 가정폭력 피해자 도와“소외된 계층 지속적 지원 나설 것”   서울메디칼그룹 자선 골프대회 행사에서 데이브 민(오른쪽부터) 연방하

한인 수중발레 코치 선수 학대혐의 파문
한인 수중발레 코치 선수 학대혐의 파문

OC 레지스터 잇달아 보도“국가대표 코치 직무정지풀러튼서 계속 선수지도” 미국 국가대표 출신 싱크로나이즈 스위밍(이하 수중발레) 한인 코치가 장기간 선수들을 학대한 혐의로 논란을

한인 버스기사 승객이 휘두른 칼에 피살

아이 돌보려 심야근무하다“동료들에 신망높아”애도 시애틀 백인 용의자 수배 심야 근무 중이던 한인 버스 기사가 승객과 말다툼 끝에 버스에서 끌려 내려와 흉기에 찔려 숨지는 안타까운

‘마진콜’ 사기 빌 황씨 징역 18년 유지

가택연금 전환 요청에 지난 2021년 3월 파생금융상품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사태로 월가를 뒤흔든 한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씨에게 법원이 앞서 내린 징역 18년형 형

ROTC 남가주동지회 내부 사기의혹 사건 ‘발칵’

가짜 회원이 선후배에 돈 빌려 ‘먹튀’신분 속이고 적극 접근“확인된 액수만 13만불…소액 피해자도 다수” 한인사회 내 주요 군 관련 친목단체 중 하나인 ROTC 남가주동지회에서 R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