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섬기는교회 사랑 나눔으로 지역사회 섬겨

미주한인 | | 2020-10-19 15:15:07

사랑의 나눔 행사,섬기는교회,안선홍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7일 2회 사랑의 나눔 행사

400개 음식박스 금방 동나

 

애틀랜타 섬기는교회(담임목사 안선홍)는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돕기 위한 ‘제2회 사랑의 나눔 행사’를 교회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오전 6시부터 차량이 밀려들어 예정 보다 20분 앞선 8시 10분경부터 시작해 오전 9시 30분경 준비한 400개의 음식 박스가 모두 동이 났다. 음식 박스에는 쌀과 계란, 감자, 김, 라면, 두부,  마스크 등 50달러 상당의 식품과 생필품 등이 담겨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인 40여명이 봉사에 나서 주차안내, 음식 실어주기, 찬양연주 등으로 섬겼다. 

안선홍 담임목사는 “기도가 섬김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 기쁘고 행복한 아침이다"라며 "코로나로 인해 부자유를 경험하지만 죄로 인한 부자유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이러한 때 위축되고 내 교회라는 울타리에 갇히기 보다 하나님의 나라가 얼마나 자유롭고 왕성한지를 이번 행사를 통해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셉 박 기자

섬기는교회 사랑 나눔으로 지역사회 섬겨
17일 애틀랜타 섬기는교회에서 열린 제2회 사랑의 나눔 행사에서 교회 봉사자들이 차량에 음식을 싣고 있다.
섬기는교회 사랑 나눔으로 지역사회 섬겨
섬기는교회 사랑 나눔으로 지역사회 섬겨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20대 한인 여성, 포트리 세탁소 차량 돌진

추수감사절 당일 SUV 차량으로…돌진 중 다른 차량과도 충돌지역매체“브레이크 안밟아”…폭행·마약 소지 등 혐의 소환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20대 한인 여성 운전자가 추수감사절에

한인 초등생 ‘성적 괴롭힘’ 징계 논란

학부모, 교육구 상대 소송 한인 학부모가 9세 아들이 학교로부터 부당한 징계를 당했다며 교육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저지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난 9월27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시에라 바인 씨의 현재(왼쪽)와 과거 모습 [아동권리보장원 제공]  "가족을 잃은 슬픔에서 결코 회복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들을 온 마음으로 그리워합니다."미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매사추세츠 공공안전부   지나 K. 권씨  한인 2세 공직자가 주정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최근 매사추세츠주 공공안전보안부(EOPSS) 장관으로 발탁된 지나 K. 권씨가 주인공이다.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마이클 박 항소법원판사모교 프린스턴대 동문지 커버스토리로 집중 조명 한인 2세인 마이클 박(49) 연방항소법원 판사가 모교인 프린스턴대의 동문지(Princeton Alumni we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이대통령 “안전성 해결 재외국민 소외 안돼야” 투표관리 논란이 관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현지 한인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글렌도라 앤드류 황 경관 “조롱·비하 발언 일삼고 내부고발후 보복 거세져”시정부에 손해배상 청구 LA 카운티 글렌도라 시의 유일한 아시아계이자 한인 경관이 소속 경찰국 내부에서 지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한인추정 신시아 송121개월 징역형 선고 한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신시아 송(43)씨가 1,169만달러 이상의 사기 수익금을 세탁한 혐의로 연방 교도소에서 121개월형을 선고받았다.

토랜스 제일장로교회 EM 목사, 부당해고 소송

“보수체계 불법성 지적하자 보복받았다” 주장 사우스베이 지역 대형 한인교회인 토랜스 제일장로교회(TFPC)에서 9년간 영어사역을 담당해온 프랭크 김 목사가 교회 측의 불법적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