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NCKPC, "조국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미주한인 | | 2020-06-27 14:14:48

NCKPC,미주,한인,장로,교회,총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코로나 후원금 6만5천달러 모금

교단 내 5개 코커스, 각각 5천달러

NCKPC 산하 19 교회, 선교사1명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이하 NCKPC, 총회장 최병호 목사)가 6.25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기도문을 발표했다.

NCKPC는 “조국은 남북 분단과 이산 가족의 아픔을 끌어안고 한국 전쟁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벨론 포로에서 70년 만에 해방과 이스라엘 재건을 이루어 주셨던 것을 바라보며 우리 조국의 통일을 소원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한다”고 말했다.

NCKPC는 “우리는 열정적으로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중재, 협상 및 모든 인간적인 방법을 시도했으나 증오와 투쟁만을 야기하는 허영심, 이기심 및 탐욕으로 인해 스스로 평화의 길을 찾을 수 없었음을 고백한다”고 말하고 “이 파괴된 세상 가운데에서 평화의 다리가 되는 법을 가르쳐주시고 우리를 평화의 도구로 사용해 달라”고 함께 기도했다.

이어 NCKPC는 의심과 불신으로 가득찬 모든 한국인들의 마음 속에 평화의 영을 불어 넣어 주셔서 하나님의 평화가 한반도의 온 땅에 가득하게 하고 남과 북이 하나가 되어 정의, 평화, 화해의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을 기뻐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며 남북이 하나된 통일된 조국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을 온 세상에 밝히게 되기를 기도했다.

한편NCKPC는 코로나19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을 위한 재난후원금6만5천달러를 모금하고 전달처를 발표했다.

교단 내 5개 코커스(네이티브 아메리칸, 아시안, 히스패닉, 미들 이스터, 아프리칸 아메리칸)에 각각 5,000달러씩 2만5,000달러를 지원하고 NCKPC 산하 19개 작은교회(출석교인이 50명 이하 및 매 주일 헌금액이 평균 1,500달러 이하인 곳)와 NCKPC 선교사 1명에게 각각 2,000달러씩 4만달러를 전달했다. 윤수영기자

 

NCKPC, "조국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총회장 최병호 목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현지 봉사활동 떠났다가강도 폭행에 ‘식물인간’2년만에 결국 하늘나라로가족“한인들 도움 절실” 정성범씨와 에밀리 부부가 페루 아이들과 함께 한 모습. [가족 제공] 지난 2020년

한인 남성, 75세 여성 성폭행 체포

샌디에고 카운티 지역서 반려견 돌봄 위장 침입  50대 한인 남성이 75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솔라나비치에 거주하는 52

마약자금 세탁·거액 탈세 한인 ‘유죄’

LA 의류업체 업주 부자“최대 1억달러 벌금 가능” 4년 전 약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탈세한 혐의로 적발된 의류업체 ‘세투아 진’의 한인 업주와 그의 아들에게 유죄 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