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퀸즈 한인 그로서리 마스크 폭리 적발

미주한인 | | 2020-05-10 10:10:48

마스크,폭리,적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검찰, 와잇스톤 소재 

 ‘라즈베리 팜 스토어’ 기소

 

 

퀸즈 한인 그로서리 업소가 마스크를 비싸게 판매하다 적발됐다. 

퀸즈검찰은 와잇스톤 소재 ‘라즈베리 팜 스토어’에서 마스크를 기존 가격 보다 50% 이상 부풀려 판매한 혐의로 김모(49^칼리지포인트)씨와 이모(61^베이사이드)씨를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퀸즈검찰은 뉴욕시경(NYPD) 및 연방국토안보수사국(HSI) 요원들과 함께 7일 오전 합동단속을 펼쳐 이들을 적발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한인 업주들은 KN95마스크 10장이 들어있는 박스를 개당 30달러에 구입한 뒤 45달러에, 일회용 마스크 50장이 들어있는 박스를 개당 24달러에 구입해 39달러에 재판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들이 경찰조사에서 마스크를 기존 가격보다 50% 이상 부풀려 판매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김씨와 이씨는 필수 상품의 가격을 부풀리고 공공 안전에 위협을 가한 혐의 등을 받고 있으며 오는 9월4일 법원에 출두해야 한다.  

 <조진우 기자>

퀸즈 한인 그로서리 마스크 폭리 적발
KN95마스크 2장을 9달러에 판매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퀸즈검찰청>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현지 봉사활동 떠났다가강도 폭행에 ‘식물인간’2년만에 결국 하늘나라로가족“한인들 도움 절실” 정성범씨와 에밀리 부부가 페루 아이들과 함께 한 모습. [가족 제공] 지난 2020년

한인 남성, 75세 여성 성폭행 체포

샌디에고 카운티 지역서 반려견 돌봄 위장 침입  50대 한인 남성이 75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솔라나비치에 거주하는 52

마약자금 세탁·거액 탈세 한인 ‘유죄’

LA 의류업체 업주 부자“최대 1억달러 벌금 가능” 4년 전 약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탈세한 혐의로 적발된 의류업체 ‘세투아 진’의 한인 업주와 그의 아들에게 유죄 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