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수입업체 대상 식품안전현대화법 강의

미주한인 | | 2020-04-23 09:09:58

수입업체,대상,식품안전현대화법,강의,온라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oaT) LA지사(지사장 한만우)는 식품안전현대화법(FSMA) 대응을 위해 한인 수입업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합 교육 대신 비면대면 강의 방식을 채택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식품안전현대화법(FSMA)은 연방식품의약국(FDA)이 수입식품 유통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 지난 2011년부터 단계별로 시행되고 있다.

이 중에서 수입식품해외공급자검증(FSVP) 제도는 수입 식품의 안전에 대한 수입업체들의 책임을 묻는 제도로 미국 내 한국산 식품을 수입하는 한인 업체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aT LA지사는 한인 수입업체들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FSVP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 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온라인 교육 방식을 도입해 FSVP 교육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총 3회에 걸쳐 열릴 올해 상반기 교육은 해당 분야 지정 전문 자문기관을 통해 실시된다. 1차 교육은 오는 5월 6일과 7일 ‘J&B푸드 컨설팅’의 주관으로 열리며, 2차는 5월 7~8일 ‘ACI 법률 그룹 주관으로, 3차는 5월 23~24일 ’비넥스‘(Binex) 주관으로 각각 열린다.

지원 대상은 한국산 식품 수입 실적이 증명된 한인 수입업체 임직원이다. aT가 참가 인원 1명당 교육비의 90%를 지원한다. 2018~2019년도 FSVP 교육수료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참가를 원하는 한인 업체는 aT LA지사에 사전 전화 문의 후 신청서를 교부받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aT 웹사이트(www.atcenterameric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남상욱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20대 한인 여성, 포트리 세탁소 차량 돌진

추수감사절 당일 SUV 차량으로…돌진 중 다른 차량과도 충돌지역매체“브레이크 안밟아”…폭행·마약 소지 등 혐의 소환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20대 한인 여성 운전자가 추수감사절에

한인 초등생 ‘성적 괴롭힘’ 징계 논란

학부모, 교육구 상대 소송 한인 학부모가 9세 아들이 학교로부터 부당한 징계를 당했다며 교육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저지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난 9월27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시에라 바인 씨의 현재(왼쪽)와 과거 모습 [아동권리보장원 제공]  "가족을 잃은 슬픔에서 결코 회복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들을 온 마음으로 그리워합니다."미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매사추세츠 공공안전부   지나 K. 권씨  한인 2세 공직자가 주정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최근 매사추세츠주 공공안전보안부(EOPSS) 장관으로 발탁된 지나 K. 권씨가 주인공이다.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마이클 박 항소법원판사모교 프린스턴대 동문지 커버스토리로 집중 조명 한인 2세인 마이클 박(49) 연방항소법원 판사가 모교인 프린스턴대의 동문지(Princeton Alumni we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이대통령 “안전성 해결 재외국민 소외 안돼야” 투표관리 논란이 관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현지 한인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글렌도라 앤드류 황 경관 “조롱·비하 발언 일삼고 내부고발후 보복 거세져”시정부에 손해배상 청구 LA 카운티 글렌도라 시의 유일한 아시아계이자 한인 경관이 소속 경찰국 내부에서 지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한인추정 신시아 송121개월 징역형 선고 한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신시아 송(43)씨가 1,169만달러 이상의 사기 수익금을 세탁한 혐의로 연방 교도소에서 121개월형을 선고받았다.

토랜스 제일장로교회 EM 목사, 부당해고 소송

“보수체계 불법성 지적하자 보복받았다” 주장 사우스베이 지역 대형 한인교회인 토랜스 제일장로교회(TFPC)에서 9년간 영어사역을 담당해온 프랭크 김 목사가 교회 측의 불법적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