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시의회 뇌물 스캔들’ 한인 3명 더 연루

미주한인 | | 2020-04-17 11:11:17

시의회,뇌물,스캔들,한인,연루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LA 시의원과 한인 브로커가 연루된 뇌물 부정부패 사건이 연방 검찰의 기소로 드러난 가운데(본보 3월20일자 보도) LA 다운타운 지역의 대형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주도한 한인 사업가 3명이 이 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고 16일 LA타임스가 보도했다.

LA타임스는 부동산 감정평가 업체를 운영한 한인 브로커 저스틴 김(53·한국명 김장우)씨가 LA 시의원 대상 뇌물 전달 시도 등 혐의로 기소되 유죄를 시인한 가운데, 50만 달러에 달하는 이 뇌물의 출처로 이들 한인들이 주도하는 다운타운 지역 부동산 개발업체에 조사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건과 관련 연방 검찰은 해당 시의원과 개발업자의 실명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지만, 검찰의 기소장에 기술된 상세한 정황으로 볼 때 부정부패에 연루된 시의원은 다운타운 등을 지역구로 하는 14지구의 호세 후이자 시의원이며, 해당 개발업체는 올림픽 블러버드와 힐 스트릿 코너에 20층 규모의 힐스트릿 콘도 신축 프로젝트를 추진한 ‘940 Hill, LLC’사로 보인다고 LA타임스는 보도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이 개발업체는 다운타운 패션 디스트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사업가 3명이 설립해 주도하고 있다.

LA타임스가 보도에서 지목한 인물들은 한인사회에서도 잘 알려진 재력가인 액세서리 도매업체 ‘조이아’(JOIA)의 이대용(영어명 데이빗 이) 대표와 의류제조와 부동산 개발사 멤버인 김정석씨, 또 다른 의류업체 대표인 임혁씨 등 3명이다.

이와 관련 이대용씨는 LA 타임스와의 통화에서 자신이 힐스트릿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자신의 파트너들이 후이자 전 시의원에게 뇌물을 제공했을 리는 없다면서 의혹을 부인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앞서 연방 검찰은 지난달 19일 공개한 기소장에서 노동단체들의 이의제기로 다운타운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가 최종 승인을 앞두고 무산될 처지에 놓이자 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사업가가 노동 단체의 이의제기를 무마하기 위해 당시 브로커 김씨를 통해 LA 시의원에게 50만달러의 뇌물을 제공하려 했다고 공개했었다.

<김상목 기자>

 

 

<관련기사>유명 재력가들 의혹…자바는 벌집 쑤신듯

http://higoodday.com/index.php?mid=allNews&act=dispOnpostContentView&doc_srl=807833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주 한글학교에 교재 18만5천권 지원

교육부·국제한국어교육재단 한국의 교육부는 국제한국어교육재단과 함께 오는 24일 뉴저지에서 열리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제44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재미동포 한국어교육 지원

트럼프 취임 첫해 한인 영주권 취득 10% 급감
트럼프 취임 첫해 한인 영주권 취득 10% 급감

2025회계연도 1만3,350명첫 9개월간 15.1% 줄어한인들 감소폭 두드러져 [자료: 국토안보통계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첫 해 동안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학교 총기테러 암시 글 올린 한인 기소

일리노이주 20대 남성‘허위 테러 위협’기소 일리노이주 버논힐스에 거주하는 20대 한인 남성이 학교 총격과 폭탄 테러 등을 암시하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버논

AI 가짜판례 제출 한인 변호사 징계

6개월 자격 정지 처분캐나다 첫 오남용 징계 한인 여성 변호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허위 판례를 법원에 제출했다가 변호사 자격이 6개월 정지되는 중징계를 받았다. 캐

김원석 부동산 사태 결국 파산절차 돌입

관련 법인들 챕터 7 신청투자자들“한·미 600여명피해 최대 1억달러”주장회사측“챕터11 전환 추진” 남가주 한인사회는 물론 타주와 한국 등에서 투자자들을 대거 모집해 부동산 투자

‘치료 받지 못한 암… 마지막은 함께였다’
‘치료 받지 못한 암… 마지막은 함께였다’

체류신분이 앗아간 한인 노부부 두 생명식당서 20년간 매니저 근무체류 신분에 치료 미루다병원 문턱 넘지 못하고 사망가족없어 장례식도 못치러 숨진 채 발견된 김윤주(오른쪽)씨와 차명

“플러싱 한인 어덜트 데이케어, 현금 뒷돈은 현실”

유튜버 닉 셜리 폭스뉴스 출연메디케이드 사기의혹 재차 강조남가주 한인 업계도 긴장 퀸즈 플러싱 일대 한인 운영 어덜트 데이케어(ADHC, 양로보건센터)의 메디케이드 사기 의혹을 폭

‘7월 재외동포’에 한국전쟁 영웅 김영옥 대령
‘7월 재외동포’에 한국전쟁 영웅 김영옥 대령

한인건강정보센터 설립을 이끌며한인사회·소외계층 돌봄에도 헌신  한국의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고, 전역 후에는 한인 사회와 소외계

김명일 목사 풀려났지만… 중국 기독교 탄압은 계속
김명일 목사 풀려났지만… 중국 기독교 탄압은 계속

철저히 정치적 계산 따른 석방지난달에도 가정교회 급습 신앙 활동을 이유로 266일 넘게 수감됐다가 최근 석방된 김명일 목사. 전문가들은 이번 석방이 중국의 종교 정책 변화로 해석돼

한인 야구 유망주 에릭 전, 프로 진출
한인 야구 유망주 에릭 전, 프로 진출

MLB 시애틀 매리너스서 지명풀러튼 출신 스탠포드 2루수    남가주 출신의 한인 야구 유망주 에릭 전(Eric Jeon·사진) 선수가 2026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에서 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