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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윤여태 시의원 유가족 사칭 후원금 갈취사기 ‘공분’

미주한인 | | 2020-04-09 17: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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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타계한 고 윤여태 저지시티 시의원 유가족을 사칭해 후원금을 갈취하는 사기 행위가 발생해 공분이 일고 있다.

윤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7일부터 온라인 모금 웹사이트 고펀드미에 ‘재클린 윤’이라는 이름으로 윤 의원의 딸을 사칭해 모금을 벌이는 사기 행각이 신고됐다. 윤 의원 보좌관은 “윤 의원의 유가족들은 어떠한 조의금이나 모금 등을 받지 않는다. 고인을 이용한 사기 행각에 절대 속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윤 의원에게는 딸이 없기 때문에 딸을 사칭한 모금은 모두 사기 행위다.

윤 의원실은 “윤 의원과 관련해 고펀드미 등에서 이뤄지는 어떠한 모금도 적법한 것이 아니다. 만약 이를 접할 경우 저지시티 검찰에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신고는 201-209-6755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저지시티에서는 윤 의원을 애도하기 위해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에 각 가정마다 집에서 촛불을 밝히는 원격 추모식이 추진되고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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