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현대차 몽고메리 직원도 감염…공장 폐쇄

미주한인 | | 2020-03-18 15:15:42

현대차 몽고메리 공장 직원,코로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18일 오전 공장폐쇄, 방역중

혼다 앨라배마도 중단 예정

 

현대자동차 몽고메리 생산공장(HMMA)은 직원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양성반응을 보임에 따라 18일 오전 가동을 중단하고 공장을 폐쇄했다.

회사 측은 10시 30분에 폐쇄 조치가 이뤄졌으며, 즉각 방역을 실시하고, 다른 조치가 필요할 경우 앨라배마 보건부 및 질병통제센터 규정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우리 회사 팀원들의 건강과 복지가 최우선 과제"라며 “HMMA의 환경, 보건, 안전팀에서 피해 부위가 충분히 청소가 되어 생산을 재개해도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우리 팀원들에게 알려줄 것이다"고 밝혔다. 또 증상이 있거나 양성 반응자와 접촉했을 수 있는 다른 직원은 앨라배마 보건부에 연락하도록 요청했다.

현대차는 몽고메리 지역의 최대 민간 제조업체로 2700여 명의 정규직과 500여 명의 파트타임 직원을 두고 있다.

이에 앞서 앨라배마 링컨 소재 혼다 자동차 공장도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북미 전 자동차 공장의 생산을 23일부터 중단하고 3월 31일에 다시 문을 열겠다고 발표했다. 조셉 박 기자

현대차 몽고메리 직원도 감염…공장 폐쇄
현대차 몽고메리 직원도 감염…공장 폐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현지 봉사활동 떠났다가강도 폭행에 ‘식물인간’2년만에 결국 하늘나라로가족“한인들 도움 절실” 정성범씨와 에밀리 부부가 페루 아이들과 함께 한 모습. [가족 제공] 지난 2020년

한인 남성, 75세 여성 성폭행 체포

샌디에고 카운티 지역서 반려견 돌봄 위장 침입  50대 한인 남성이 75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솔라나비치에 거주하는 52

마약자금 세탁·거액 탈세 한인 ‘유죄’

LA 의류업체 업주 부자“최대 1억달러 벌금 가능” 4년 전 약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탈세한 혐의로 적발된 의류업체 ‘세투아 진’의 한인 업주와 그의 아들에게 유죄 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