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영사관 한-미 항공노선 방역망 구축 공지

미주한인 | | 2020-03-09 18:18:39

코로나19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11일 부터 시행, 3단계 발열체크 가동

열 37.5℃ 넘으면 항공기 탑승 거부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우리 정부가 우리 국민의 대외 경제활동을 위한 핵심 비즈니스 노선인 한-미국간 항공노선 단계적 방역망 구축을 발표했다.

오는 11일 부터 한↔미국 항공노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출국시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전례없는 방역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하여 한-미국 항공노선의 안정적인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미국행 승객은 국적과 상관없이 공항 도착과 함께 출국검역 절차를 밟아야 한다. 검역조사실 발열검사, 검역확인증 발급자만 항권권 발권 자격이 주어진다.  인천공항에서는 3단계 발열체크가 가동된다. 터미날 진입단계, 보안구역 진입 전, 탑승구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한다. 또 한국발 미국행 모든 승객에 대하여 감염 위험지역에서 입국 후 14일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 탑승이 차단된다. 

애틀랜타 국제공항 입국 및 검역절차도 유의해야 한다. 지난 5일 기준 애틀랜타 국제공항의 입국 및 검역절차는 아직까지 별다른 변화가 없다. 그러나 향후 미국 내 공항에서 관련 의료검사 조치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한국 방문, 미국 여행 또는 환승을 계획하고 있다면 입국 및 검역 절차 변동사항에 대하여 주애틀랜타총영사관 홈페이지 및 미국 국토안보부(www.dhs.gov) 홈페이지 공지 등을 사전 확인한다.

미국 거주, 체류 중인 교민들은 코로나19에 감염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의심 증세(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가 발생하게 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반드시 주치의나 주 보건당국 또는 911 등에 연락하여 증상을 알리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만일 그러한 조치가 어려울 경우에는 애틀랜타총영사관(주간 대표전화 404-522-1611, 사건사고 당직전화 404-295-2807)으로 연락하면된다. 보건당국 연락처=조지아 보건국404-657-2700/플로리다 보건국850-245-4444 윤수영기자

 

 

 

영사관 한-미 항공노선 방역망 구축 공지
한-미국간 항공노선 단계적 방역망 구축 11일 부터 적용, 3단계 발열체크 가동, 열 37.5℃ 넘으면 항공기 탑승 거부.
영사관 한-미 항공노선 방역망 구축 공지
검역확인증 발급, 이를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 제출하여 미국행 항공권의 발권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현지 봉사활동 떠났다가강도 폭행에 ‘식물인간’2년만에 결국 하늘나라로가족“한인들 도움 절실” 정성범씨와 에밀리 부부가 페루 아이들과 함께 한 모습. [가족 제공] 지난 2020년

한인 남성, 75세 여성 성폭행 체포

샌디에고 카운티 지역서 반려견 돌봄 위장 침입  50대 한인 남성이 75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솔라나비치에 거주하는 52

마약자금 세탁·거액 탈세 한인 ‘유죄’

LA 의류업체 업주 부자“최대 1억달러 벌금 가능” 4년 전 약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탈세한 혐의로 적발된 의류업체 ‘세투아 진’의 한인 업주와 그의 아들에게 유죄 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