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알립니다]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잠정 연기

미주한인 | | 2020-02-25 11:11:13

할리웃보울,연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근 한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감염증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위기경보 최고 수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해 대응하고 있으며 시민들도 외출을 자제하는 등 코로나 확산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본보는 오는 4월25일 개최할 예정이던 ‘제18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은 일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들이 모두 격리 상태에 있고 확진자도 증가하지 않는 등 세계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한 상황이고, 할리웃보울의 경우 야외음악당이어서 감염증 확산의 우려도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국일보는 일부 좌석의 매진 사례에도 불구하고 2만여 관객과 100여명에 달하는 인기 최정상의 한류 스타들 및 스탭들의 안전을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생각해 잠정 연기 결정을 내렸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음악대축제의 입장권을 예매하신 분들이 환불을 원할 경우 전액 환불해 드릴 예정입니다. 그러나 행사가 잠정 연기되는 만큼 예매하신 입장권을 다음 행사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에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과 후원사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 사태로 인한 부득이한 상황에 깊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2020년 2월25일

한국일보 미주본사

<로스앤젤레스 >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20대 한인 여성, 포트리 세탁소 차량 돌진

추수감사절 당일 SUV 차량으로…돌진 중 다른 차량과도 충돌지역매체“브레이크 안밟아”…폭행·마약 소지 등 혐의 소환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20대 한인 여성 운전자가 추수감사절에

한인 초등생 ‘성적 괴롭힘’ 징계 논란

학부모, 교육구 상대 소송 한인 학부모가 9세 아들이 학교로부터 부당한 징계를 당했다며 교육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저지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난 9월27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시에라 바인 씨의 현재(왼쪽)와 과거 모습 [아동권리보장원 제공]  "가족을 잃은 슬픔에서 결코 회복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들을 온 마음으로 그리워합니다."미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한인 2세 지나 권씨 주정부 장관에

매사추세츠 공공안전부   지나 K. 권씨  한인 2세 공직자가 주정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최근 매사추세츠주 공공안전보안부(EOPSS) 장관으로 발탁된 지나 K. 권씨가 주인공이다.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한인 연방판사 “유력 대법관 후보”

마이클 박 항소법원판사모교 프린스턴대 동문지 커버스토리로 집중 조명 한인 2세인 마이클 박(49) 연방항소법원 판사가 모교인 프린스턴대의 동문지(Princeton Alumni we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재외국민 전자투표 도입되나

이대통령 “안전성 해결 재외국민 소외 안돼야” 투표관리 논란이 관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현지 한인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아시안은 L 발음 못해”… 한인 경관에 인종차별 논란

글렌도라 앤드류 황 경관 “조롱·비하 발언 일삼고 내부고발후 보복 거세져”시정부에 손해배상 청구 LA 카운티 글렌도라 시의 유일한 아시아계이자 한인 경관이 소속 경찰국 내부에서 지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고령층 노린 보이스피싱 자금세탁

한인추정 신시아 송121개월 징역형 선고 한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신시아 송(43)씨가 1,169만달러 이상의 사기 수익금을 세탁한 혐의로 연방 교도소에서 121개월형을 선고받았다.

토랜스 제일장로교회 EM 목사, 부당해고 소송

“보수체계 불법성 지적하자 보복받았다” 주장 사우스베이 지역 대형 한인교회인 토랜스 제일장로교회(TFPC)에서 9년간 영어사역을 담당해온 프랭크 김 목사가 교회 측의 불법적 보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