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진오 스님 “대륙횡단 120일 마라톤 수행”

미주한인 | | 2020-02-06 17:17:43

진오스님,대률횡단,마라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 7일 헌팅턴비치 출발 화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대륙 끝까지 쉬지 않고 뛰겠습니다.”

한국에서 온 한 스님이 LA에서 뉴욕까지 3,285마일 미 대륙 횡단 마라톤 도전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 구미의 마하붓다사의 진오 주지스님(57)이 4일 LA에서 대륙을 횡단하는 마라톤 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마라톤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겠다고 굳은 다짐을 밝혔다. 

 

지난 2011년 한반도 308km 마라톤을 시작으로 베트남, 독일, 일본, 네팔,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에서 최소 300km부터 최대 1,200km까지 탁발 마라톤을 해온 진오 스님은 “이번 미 대륙 횡단 마라톤을 통해 1마일당 1달러의 기부금을 모아 베트남 농촌학교를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미국 사회에 한반도 평화통일의 염원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진오 스님은 오는 7일 헌팅턴비치를 출발해 뉴욕 유엔본부까지 120일간 대륙을 마라톤으로 가로지르게 된다. 120일간의 대장정이 되는 셈이다.

베트남 농촌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현지에서 목격하고 베트남 농촌 돕기 사업에 나선 진오 스님은 베트남에서 108개의 위생 화장실을 건립하는 ‘108 해우소 사업’을 전개해 지난 2011년부터 약 60여개의 위생 화장실을 건립했다.

지난 1987년 공군 군법사 시절 눈길에 미끄러지는 불의의 사고로 한쪽 눈을 실명한 진오 스님은 이를 계기로 마음의 눈을 떴다며 누군가를 돕기 위해 길에서 보내는 시간은 수행의 시간임을 깨닫고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번 대륙 횡단 마라톤에는 오랜 동지인 황철수씨가 동행하며 베트남 팃 드엉 탄 주지스님과 황경환씨가 차량을 타고 힘을 보탤 예정이다.

후원: 뱅크오브호프 계좌번호 (6400543508)

<구자빈 기자>

 

 

진오 스님 “대륙횡단 120일 마라톤 수행”
 4일 진오 스님(왼쪽)이 한인타운에서 출정식을 갖고 대륙횡단 모금 마라톤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오화선 교수, 교직·연구담당   오화선 교수  워싱턴대(UW) 치과대학 오화선 교수가 치대의 교직·연구 분야를 담당하는 부학장으로 임명됐다. 교수진 인사와 승진, 종신 재직 관련

북한 억류 한국인 선교사 석방 촉구

한인 기독교계 ‘서명운동’오늘 국제사회 호소 회견 미주 한인 기독교계가 북한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다 10년 이상 억류 중인 김정욱·최춘길·김국기씨 등 한국 국적 선교사 3인(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매달 10% 이자 지급” 약속 사채업 확장에 투자 유치 한인들 “돈 못받아” 주장 ‘스토킹·명예훼손’ 맞소송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또 다시 투자사기 의혹이 불거지며 파문이 일고 있

LA발 여객기서 승객 폭행 ‘피범벅’

가족 미국 여행 귀국길 30대 여성 머리 찢어져 20대 여성 가해자 체포“패키지 관광하며 갈등” LA 국제공항(LAX)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 기내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인종차별 집단폭행 2년… 상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교내 인종차별 집단폭행 피해자 A군의 아버지와 B군의 어머니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오른

60대 한인남성 시신 등산로서 발견돼

글렌도라 지역 트레일서추락·범죄 피해 등 조사 LA 카운티 글렌도라 지역의 한 등산로에서 60대 한인이 사망한 채 발견돼 당국이 사망 원인 등 조사에 나섰다.KTLA에 따르면 지난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유학비 연간 수천만원↑” 비자 까다롭고 심사 강화 졸업해도 H-1B 취업 막혀 유학생 10여년새 ‘반토막’ 한국에서 LA에 유학을 와 대학을 졸업한 20대 한인 김모씨는 미국에서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성폭행 기소후 혐의 기각한인 전 NASA 엔지니어휴스턴시·경찰 상대 소송 “여성들이 허위 주장 공모” 성폭행 혐의가 기각되면서 기소의 정당성을 문제 삼았던 전 연방 항공우주국(NA

한인 주 장관 탄생… 뉴저지주 스티븐 차 국장
한인 주 장관 탄생… 뉴저지주 스티븐 차 국장

주상원 사회복지국장 인준   스티븐 차 주 사회복지국 국장(Human Services Commissioner) 지명자  뉴저지주 사회복지국을 이끌어 갈 새 수장에 의사 출신 한인이

총 5천만 달러 투자금 “당장 상환 못한다” 파문
총 5천만 달러 투자금 “당장 상환 못한다” 파문

투자계약 위반 ‘줄소송’ 피소 한인 업체 사태남가주와 타주·한국까지 투자자 200여 명 달해업체 대표 “파산 고려”… 막대한 피해 현실화 우려 놀웍 소재 김원석 부동산 사무실 모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