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뉴욕한인회 배상금 받을 수 있나

미주한인 | | 2020-01-09 18:18:24

뉴욕한인회,배상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민승기 37만달러 배상판결 향후절차는?

 배상액 에스크로 계좌에 공탁해야 항소가능…가능성 낮아

 뉴욕한인회, 개인파산·항소 등 대비 향후 전략 마련

 

 

연방 뉴욕남부지법이 3일 민승기 전 뉴욕한인회장에게 최소 37만 달러를 뉴욕한인회에 배상하라는 판결<본보 1월7일자 A1면>을 내림에 따라 향후 절차와 민 전 회장이 실제 배상할 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이날 판결에 따르면 뉴욕한인회는 오는 17일까지 연방민사소송 절차법 58조에 의거해 37만 달러에 2014년부터 현재까지 이자액을 합친 배상 청구액을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민 전 회장측도 오는 31일까지 이에 대한 대응 입장을 밝혀야 한다. 

 

이후 이번 소송을 맡았던 리차드 설리판 판사는 양측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배상금액을 결정, 최종 판결문을 발표하게 된다. 민승기 전 회장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에 나설지 여부도 관심거리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민 전 회장이 항소하려면 먼저 에스크로 계좌에 배상금액을 공탁한 뒤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항소 가능성은 크지 않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만약 민 전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패소할 경우 에스크로에 보관되는 공탁금이 곧바로 뉴욕한인회에 전달되기 때문이다.

이밖에 민 전 회장이 재정적 어려움을 이유로 배상금 집행을 거부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대해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최종 판결문이 나온 시점부터는 배상액을 지불을 하지 않을 경우 연 9%의 이자가 추가된다”며 “개인파산이나 항소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향후 대응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소송을 주도했던 김민선 전 뉴욕한인회장 역시 “만약 민 전 회장이 배상액을 물어주지 않고 끝까지 버틴다면, ‘회관채무의 보증각서’와 ‘재정보증서’에 함께 서명했던 민 전 회장의 부인과 3명의 보증인들에게 그 책임을 다시 물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민 전 회장으로부터 배상액을 모두 받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 전 회장은 지난 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항소 여부와 배상 여부는 변호사와 판결문을 검토한 뒤 결정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조진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성년자 성매매’ 한인 남성 징역형

인터넷으로 대상 물색 30대 한인 남성이 미성년자 성폭행 미수 혐의로 체포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경찰이 진행한 함정 수사 과정에서 돈을 지불하고 아동과 성행위를 할 목

한인 5세 여아 친부 폭행·학대로 사망 “주정부 책임”
한인 5세 여아 친부 폭행·학대로 사망 “주정부 책임”

작년 워싱턴주 사건 “신고 후에도 방치”유가족들 소송 제기 지난해 워싱턴주 페더럴웨이에서 한인 아빠가 5세 딸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기소돼 한인사회에 큰 충격을

한인 살인범 한국 도피 24년만에 잡혔다
한인 살인범 한국 도피 24년만에 잡혔다

2002년 뉴욕 한인타운서 말다툼 앙심 흉기 살인 한국서 체포 미국 송환 한미 범죄인 인도 공조 지난 2002년 뉴욕 한인타운에서 한인 남성을 잔혹하게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한국

미 한인사회 현황 정확한 통계낸다

KAI, 1,500명 대상으로전국 규모 설문조사 착수정책수요 등 종합 분석KAF 재단이 매칭 지 미주 한인사회 관련 정책 연구와 데이터 기반 분석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인 워싱턴

공관 직원이 주거보조금 불법 수령 ‘발칵’
공관 직원이 주거보조금 불법 수령 ‘발칵’

주미 한국대사관 소송 “연인 등과 공모 사기가짜 리스계약서 제출3년간 수만달러 착복”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했던 행정직원 등 3명이 공모해 재외공관 직원용 주거 보조금을 허위로

평통 ‘백악관 편지보내기’ 캠페인
평통 ‘백악관 편지보내기’ 캠페인

민주평통 미주 운영위   워싱턴 DC에서 열린 민주평통 미주지역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편지보내기’ 팸플릿을 들어 보이고 있다.  민주평통 미주지역 운영위원회는 지

‘한국 최초 대사관’ 건물에 기념 동판
‘한국 최초 대사관’ 건물에 기념 동판

워싱턴 DC 영사부 청사  9일 강경화 주미대사(왼쪽)와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주미대사관 영사부 청사 기념동판 제막 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  워싱턴 DC의 주미대사관 영사

메디케어 사기혐의 체포 한인 디렉터 보석금 50만달러 내고 석방

1억 2,000만달러 메디케어 사기해피라이프 데이케어한국으로 출국하려다 공항서 체포체포당시 4만달러 현금 소지10만달러 현금압수·90만달러 계좌동결 연방 검찰로부터 1억 2,000

한인 양로보건센터 2곳 급습… 조사·압수수색
한인 양로보건센터 2곳 급습… 조사·압수수색

FBI, 뉴욕 한인타운서 복지금 부당수급 관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이드등 연방·주정부 복지 지원금 부당수급 사기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전국 단위 단속에 나선 가운

[단독 인터뷰] “USC의 글로벌 명문대 리더십… 미래 이끌 것”
[단독 인터뷰] “USC의 글로벌 명문대 리더십… 미래 이끌 것”

김병수 USC 제13대 총장USC 유학생의 아들에서 대학의 수장으로  김병수 USC 총장이 5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가진 본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USC의 미래를 이끌 비전을 설명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