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훼손된 소녀상, 작가가 다시 칠하고 고쳐

미주한인 | | 2019-12-17 17:17:34

소녀상,훼손,고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서 김서경씨 직접방문 “다시는 이런 일 없었으면”

 

 

얼굴이 훼손되고 오물이 묻혀지는 수모를 당했던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을 보수하기 위해 한국에서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했던 김서경 작가가 LA를 방문해 보수작업에 나섰다.

지난 14일 글렌데일 중앙도서관앞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한 김서경 작가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윤미향 이사장, 위안부권익보호단체 나비펀드 이경혜 회장, 린다 이 사무총장, 이창엽 글렌데일 시 플래닝 커미셔너 등과 함께 평화의 소녀상 먼지를 제거하고 갈색 구리약으로 덧칠하고 닦는 작업을 진행했다.

김서경 작가는 “지난 여름 평화의 소녀상이 훼손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팠다”며 “생기지 말아야 할 일이 생겨서 그런 뉴스를 위안부 할머니들이 접하지 않았기를 바랬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얼굴과 손 부분 등이 사인펜으로 손상되어 있어서 유화물감으로 칠하고 닦는 등 보수작업을 14~15일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 작가와 함께 동행한 윤미향 정의연 이사장은 “휴스턴에도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하는 일때문에 미국을 방문한 길에 LA에 들러 소녀상 보수작업을 하게 됐다”며 “향후 LA에 있는 나비펀드 등과 함께 지속적 관리 작업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26일 소녀상 얼굴 부분에 개의 배설물로 보이는 오물이 묻힌 채 발견됐고 9월28일에는 소녀상을 훼손한 낙서용의자가 체포되는 등 소녀상 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

<박흥률 기자>

 

훼손된 소녀상, 작가가 다시 칠하고 고쳐
지난 14일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 보수작업을 마친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이사장(사진왼쪽부터), 이창엽 글렌데일 시 플래닝 커미셔너, 김서경 작가 등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박흥률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노인, LA 도심서 묻지마 폭행·방화 피살 ‘충격’
한인 노인, LA 도심서 묻지마 폭행·방화 피살 ‘충격’

양로병원 입소 다음날 실종흑인 노숙자가 무차별 폭력유족 “환자 관리부실 의혹” “평생 선하게 살던 분” 애도지난 20일 새벽 83세 한인 노인(작은사진)이 무차별 폭행과 방화 피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한인 남성 기소돼 ‘유죄’허위로 비자 신청 입국 불법 노동과 모금 강요$120만 몰수·$95만 배상 이민 비자 제도를 악용해 외국인들을 불법 입국시킨 뒤 저임금 노동과 모금을 강요

뉴저지 스파 50대 한인직원 고객 성추행 혐의 체포

뉴저지 메드포드에 위치한 스파 업소에서 일하는 50대 한인 남성이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지난14일 메드포드의 한 스파업소의 직원 정모(55)씨를 2건의 불법

“한국 잘 아는 적임자… 한미관계 ‘새 전기’ 기대”
“한국 잘 아는 적임자… 한미관계 ‘새 전기’ 기대”

■ 미셸 박 스틸 주한대사 지명 한국·한인사회 반응실향민 가족 출신 이민 1세한국계 첫 여성 대사 후보청와대“한미관계 강화 기대”‘스틸 채널’영향력 주목   트럼프 행정부 2기 첫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우정의 종’ 우표·주화 추진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우정의 종’ 우표·주화 추진

우정의 종 재단, 한미우호 상징 의미 재조명“지역구 연방의원 지지 속 USPS 승인 절차10월3일 우정의 종 50주년 맞춰 발행 목표”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샌피드로 우정의 종

한인 총격피살 무죄 파장… 권익 TF 출범

정신이상 무죄에 공분 확산관련법 개정 추진 본격화 지난 2023년 발생한 한인 임신부 권이나씨 총격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최근 법원으로부터 ‘정신이상에 따른 무죄’ 판결을 받아 한

예일대 버클리칼리지 한인 학장 임명
예일대 버클리칼리지 한인 학장 임명

김재홍 공과대학 석좌교수7월부터 5년간 임기   아이비리그 명문인 예일대학교의 김재홍(사진) 교수가 버클리칼리지 신임 학장으로 임명됐다.예일대는 6일 “김재홍 공과대학 석좌교수를

한인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비극
한인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비극

주한미군 근무자 가족 쌍둥이 조산 응급상황 7개 병원서 진료 거부 1명 사망·1명 뇌손상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는 한인 남편을 따라 한국에 간 미주 한인 임산부가 한국에서 조산 통증

대형트럭 6중 추돌에 한인 여성 참변

온타리오 10번 Fwy서 운전하던 차량 들이받혀 온타리오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50대 한인 여성이 사망했다.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9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