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고급차 시승·도주’ 한인 2인조 체포

미주한인 | | 2019-12-12 17:17:30

고급차,시승,도주,한인2인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가짜 신분증 맡기고

BMW 등 12대 빼돌려

 

 

자동차 딜러들을 돌며 마세라티, 포르셰 등 고급 자동차들만을 골라 가짜 신분증과 위조서류로 10여대의 차량을 빼돌리던 한인 2인조 자동차 사기 절도범들이 체포, 기소됐다.

9일 시애틀 경찰국은 대니얼 최 프윗씨와 조지 고범 김씨 등 한인 2명을 차량절도 및 절도 미수, 신분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시애틀, 켄트, 벨뷰, 커크랜드 어번 등 워싱턴주 12개 지역 고급 자동차 딜러들에서 가짜 신분증과 위조서류를 이용해 마세라티, 포르셰, BMW 등 고급 자동차 10여대를 빼돌린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이 자동차 딜러를 방문해 최고급 승용차 구매 의사를 밝힌 뒤 가짜 신분증과 위조서류를 건네, 딜러 직원들이 이를 검토하는 동안 시승을 하겠다며 차를 몰고 나가 도주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일부 딜러들에서는 딜러 직원들이 재빨리 위조서류를 확인해 차량 절도에 실패했지만 차량을 실제 도난당한 딜러들도 상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한인 용의자들은 지난 8월 시애틀 ‘엘리엇 베이 오토 브로커스’ 딜러 샵 에서 7만 5,000달러가량의 2014년형 포르쉐911 차량을 위조서류와 가짜 신분증으로 구매한 뒤 은행 융자절차가 완료되기 전에 재빨리 도주했다.

이들의 범죄행각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포르쉐 차량을 훔친 용의자들은 이내 커크랜드에 위치한 ‘레어돈스 마세라티’ 딜러를 찾아 SUV을 구매하기 위한 서류를 작성까지 현금이 없어 계약이 중단되자 도주했다.

하지만, 이들의 범죄행각은 벨뷰의 캐딜락 딜러에서 발각이 됐다. 이들의 행동을 의심한 딜러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이들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당시 캐딜락 딜러의 직원은 최씨의 신분증이 너무 두꺼워 가짜로 의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손쉽게 고급차량을 훔칠 수 있었던 것 일당 중 1명인 최씨가 시애틀 한 딜러에서 일한 전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구자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뉴저지 최초 한인 이름 딴 관공서
뉴저지 최초 한인 이름 딴 관공서

‘마이클 윤 센터’ 명명식 뉴저지 저지시티 정부의 행정 빌딩 명칭이 고 윤여태(마이클 윤·사진) 전 저지시티 시의원의 이름으로 명명된다. 뉴저지주에서 한인 이름을 딴 관공서 건물이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장효경 대령, 언니의 ‘최초 중령’ 길 이어전장 넘나든 20년 경력·핵심 보직 수행 둘다 군 가족 이뤄… 이민 2세 도전 상징     나란히 선 장인경(왼쪽) 중령·장효경 대령 자

한인작가‘재미수필 신인상’공모
한인작가‘재미수필 신인상’공모

재미 수필문학가협회미발표 3편 6월말까지 미주 한인 작가들을 위한 신인 수필 공모전이 열린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한영)는 제21회 ‘재미수필 신인상’ 작품을 오는 6월30일까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55% ‘이방인’ 간주 경험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뿌리깊은 사회 편견 여전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주민 절반 이상이 여전히 ‘외국인’ 또는 ‘이방인’으로

한인 보육교사 3세아동 폭행혐의 체포

팰팍 차일드데이케어서 근무‘발목뼈에 금’ 부모가 신고 인정신문서 무죄 주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한인 운영 차일드데이케어에서 근무하던 40대 한인 보육교사가 3살짜리 여자아이를 폭

미국 도피 한국 횡령범 남가주서 체포

부에나팍서 ICE에 구금 한국에서 횡령 혐의로 수배 중이던 40대 남성이 미국에서 불법 체류 중 체포됐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0일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지속가능 어획’ 표기에속아서 비싼 가격 지불” 소장에 포함된 타깃의‘지속가능 어획’참치 제품. <연방법원 자료>  배상 및 표기금지 요구 남가주 한인 소비자가 미국의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리차드 이 커미셔너 맘다니 시장이 임명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 재정국의 신임 국장(커미셔너)에 리차드 이(사진) 전 퀸즈 보로청 예산국장이 내정됐다. 뉴욕시 재정국은 매년 10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시애틀 권이나씨 사건용의자 재판결과 충격  3년 전 차를 타고 가던 한인 부부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당시 임신 중이던 권이나씨를 살해하고 남편을 다치게 한 살인범이 ‘정신이상에

유령회사로 200만불 꿀꺽… PPP(팬데믹 금여보호 지원금) 사기 한인 체포
유령회사로 200만불 꿀꺽… PPP(팬데믹 금여보호 지원금) 사기 한인 체포

서류 허위로 조작 신청 돈 받아 암호화폐 투자 일본발 입국 직후 체포 한인 연루 사기 잇따라 조지아주 한인 부부도 연루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시행된 연방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