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주검찰 ‘한국학원 장기임대 안된다’

미주한인 | | 2019-12-06 18:18:18

주검찰,한국학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사회측과 만나 윌셔초등 건물 계약

 수용불허 입장전달, 분규사태 새 국면

 

 

 

남가주 한국학원 이사회가 한국학원 정상화를 위한 범 커뮤니티 합의안 수용을 거부하며 밀어붙이고 있는 윌셔사립초등학교 시설 장기 임대안을 캘리포니아 주 검찰이 불허한다는 입장으로 알려져 한국학원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4일 주 검찰 측은 남가주 한국학원 이사들을 만나 이사회 측이 새언약 초등학교 측과 맺은 윌셔사립초등학교 건물 장기임대 계약을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국학원 이사회 측은 주 검찰 비영리단체 담당 검사들과 비공개로 만나 한국학원 사태와 건물 장기임대 계약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주 검찰 관계자들은 윌셔사립초등학교의 장기 임대 계약을 수용할 수 없다는 주 검찰 측의 입장을 구두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주 검찰 측은 남가주 한국학원 시설의 장기 임대 방안이 ▲당초 설립 취지에 어긋나고 ▲계약 기간이 너무 길며 ▲계약금이 시가보다 너무 낮다는 등의 이유로 이번 임대 계약이 비영리 교육기관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뜻을 이사회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 측에 따르면 주 검찰은 이날 면담에서 구두로 밝힌 임대계약 불허와 그 사유에 대한 검찰 측의 입장을 서면으로 정리해 이사회 측에 공식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주 검찰이 윌셔사립초등학교 건물이 뿌리교육과 자선이 정관상 주 목적인데, 시설 임대안은 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이며, 10년 계약에 추가 10년 가능 조건은 너무 장기간인데 임대료가 시가보다 너무 낮게 책정돼 있다는 것도 그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사회 측은 주 검찰과의 면담 직후 이사들이 모여 장시간 대책을 논의했으며 이사회 측의 공식 입장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한국학원 정상화를 위한 범동포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주 검찰이 학교 건물 임대 계약을 불허한다는 의사가 공식 입장이라면 환영할 만하다며, 소송 없이도 사태 해결이 가능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이사회에 이어 주 검찰 관계자들과 만난 박성수 비대위원장은 “주 검찰과 한국학원 문제에 대해 여러 사항을 논의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뉴저지 최초 한인 이름 딴 관공서
뉴저지 최초 한인 이름 딴 관공서

‘마이클 윤 센터’ 명명식 뉴저지 저지시티 정부의 행정 빌딩 명칭이 고 윤여태(마이클 윤·사진) 전 저지시티 시의원의 이름으로 명명된다. 뉴저지주에서 한인 이름을 딴 관공서 건물이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장효경 대령, 언니의 ‘최초 중령’ 길 이어전장 넘나든 20년 경력·핵심 보직 수행 둘다 군 가족 이뤄… 이민 2세 도전 상징     나란히 선 장인경(왼쪽) 중령·장효경 대령 자

한인작가‘재미수필 신인상’공모
한인작가‘재미수필 신인상’공모

재미 수필문학가협회미발표 3편 6월말까지 미주 한인 작가들을 위한 신인 수필 공모전이 열린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한영)는 제21회 ‘재미수필 신인상’ 작품을 오는 6월30일까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55% ‘이방인’ 간주 경험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뿌리깊은 사회 편견 여전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주민 절반 이상이 여전히 ‘외국인’ 또는 ‘이방인’으로

한인 보육교사 3세아동 폭행혐의 체포

팰팍 차일드데이케어서 근무‘발목뼈에 금’ 부모가 신고 인정신문서 무죄 주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한인 운영 차일드데이케어에서 근무하던 40대 한인 보육교사가 3살짜리 여자아이를 폭

미국 도피 한국 횡령범 남가주서 체포

부에나팍서 ICE에 구금 한국에서 횡령 혐의로 수배 중이던 40대 남성이 미국에서 불법 체류 중 체포됐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0일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지속가능 어획’ 표기에속아서 비싼 가격 지불” 소장에 포함된 타깃의‘지속가능 어획’참치 제품. <연방법원 자료>  배상 및 표기금지 요구 남가주 한인 소비자가 미국의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리차드 이 커미셔너 맘다니 시장이 임명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 재정국의 신임 국장(커미셔너)에 리차드 이(사진) 전 퀸즈 보로청 예산국장이 내정됐다. 뉴욕시 재정국은 매년 10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시애틀 권이나씨 사건용의자 재판결과 충격  3년 전 차를 타고 가던 한인 부부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당시 임신 중이던 권이나씨를 살해하고 남편을 다치게 한 살인범이 ‘정신이상에

유령회사로 200만불 꿀꺽… PPP(팬데믹 금여보호 지원금) 사기 한인 체포
유령회사로 200만불 꿀꺽… PPP(팬데믹 금여보호 지원금) 사기 한인 체포

서류 허위로 조작 신청 돈 받아 암호화폐 투자 일본발 입국 직후 체포 한인 연루 사기 잇따라 조지아주 한인 부부도 연루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시행된 연방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