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스타벅스 뜨거운 물 화상 한인여성, 28만달러 소송

미주한인 | | 2019-11-05 18:18:48

소송,한인,스타벅스,뜨거운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 여성이 뜨거운 물이 담긴 컵 때문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며 스타벅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오리건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포틀랜드 지역의 차모씨는 지난달 29일 법원에 제출된 소장에서 스타벅스의 뜨거운 물컵으로 인해 화상 치료를 해야 했다며 치료비 3만8,000달러와 정신적·물리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액 25만 달러 등 총 28만8,000달러를 청구했다.

소송 내용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 2017년 11월 포틀랜드에 위치한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커피 한 잔과 뜨거운 물 한 잔을 주문했다. 그런데 당시 직원이 제공한 뜨거운 물컵의 뚜껑이 제대로 닫혀 있지 않아 뜨거운 물이 차씨의 다리와 신고 있던 부츠 안에 들어갔고, 차씨는 피부 이식을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토마스 패튼 변호사는 차씨를 대리해 오리건주 멀트노마 카운티 순회법원에 스타벅스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접수시켰다.

이에 대해 스타벅스 측은 “우리는 직원과 손님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은 안전하게 손님이 요구한 뜨거운 물을 제공해야만 했다”고 해당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 오리거니언이 전했다.

한편 이와 같은 ‘뜨거운 커피’ 소송은 앞서 지난 1994년 당시 79세였던 여성이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산 커피에 화상을 입었다며 제기한 사례가 큰 화제가 됐었다. 맥도날드 측은 평균 커피 온도보다 훨씬 높은 180~190도의 커피를 피해 여성에게 제공한 것을 인정했고, 이에 배심원단은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286만 달러를 피해 여성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석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주 한글학교에 교재 18만5천권 지원

교육부·국제한국어교육재단 한국의 교육부는 국제한국어교육재단과 함께 오는 24일 뉴저지에서 열리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제44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재미동포 한국어교육 지원

트럼프 취임 첫해 한인 영주권 취득 10% 급감
트럼프 취임 첫해 한인 영주권 취득 10% 급감

2025회계연도 1만3,350명첫 9개월간 15.1% 줄어한인들 감소폭 두드러져 [자료: 국토안보통계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첫 해 동안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학교 총기테러 암시 글 올린 한인 기소

일리노이주 20대 남성‘허위 테러 위협’기소 일리노이주 버논힐스에 거주하는 20대 한인 남성이 학교 총격과 폭탄 테러 등을 암시하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버논

AI 가짜판례 제출 한인 변호사 징계

6개월 자격 정지 처분캐나다 첫 오남용 징계 한인 여성 변호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허위 판례를 법원에 제출했다가 변호사 자격이 6개월 정지되는 중징계를 받았다. 캐

김원석 부동산 사태 결국 파산절차 돌입

관련 법인들 챕터 7 신청투자자들“한·미 600여명피해 최대 1억달러”주장회사측“챕터11 전환 추진” 남가주 한인사회는 물론 타주와 한국 등에서 투자자들을 대거 모집해 부동산 투자

‘치료 받지 못한 암… 마지막은 함께였다’
‘치료 받지 못한 암… 마지막은 함께였다’

체류신분이 앗아간 한인 노부부 두 생명식당서 20년간 매니저 근무체류 신분에 치료 미루다병원 문턱 넘지 못하고 사망가족없어 장례식도 못치러 숨진 채 발견된 김윤주(오른쪽)씨와 차명

“플러싱 한인 어덜트 데이케어, 현금 뒷돈은 현실”

유튜버 닉 셜리 폭스뉴스 출연메디케이드 사기의혹 재차 강조남가주 한인 업계도 긴장 퀸즈 플러싱 일대 한인 운영 어덜트 데이케어(ADHC, 양로보건센터)의 메디케이드 사기 의혹을 폭

‘7월 재외동포’에 한국전쟁 영웅 김영옥 대령
‘7월 재외동포’에 한국전쟁 영웅 김영옥 대령

한인건강정보센터 설립을 이끌며한인사회·소외계층 돌봄에도 헌신  한국의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고, 전역 후에는 한인 사회와 소외계

김명일 목사 풀려났지만… 중국 기독교 탄압은 계속
김명일 목사 풀려났지만… 중국 기독교 탄압은 계속

철저히 정치적 계산 따른 석방지난달에도 가정교회 급습 신앙 활동을 이유로 266일 넘게 수감됐다가 최근 석방된 김명일 목사. 전문가들은 이번 석방이 중국의 종교 정책 변화로 해석돼

한인 야구 유망주 에릭 전, 프로 진출
한인 야구 유망주 에릭 전, 프로 진출

MLB 시애틀 매리너스서 지명풀러튼 출신 스탠포드 2루수    남가주 출신의 한인 야구 유망주 에릭 전(Eric Jeon·사진) 선수가 2026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에서 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